“법과 원칙에 따른 수용 질서를 확립하고, 일할 맛 나는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의 인화단결을 당부한다”지난 19일 취임한 제25대 민육기 경북북부제2교도소장<사진>은 이같이 밝히고 본격적인 교정업무에 들어갔다. 민 신임 소장은 1987년 교정간부(29기)로 입문,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대구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대전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그간의 공로와 지도력을 인정받아 경북북부제2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