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극 유아용 전문 기저귀 브랜드 `군(GOO.N)`이 일회용 팬티형 기저귀 품질 검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4일 일회용 팬티형 기저귀의 가격과 품질 비교정보를 발표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일회용 팬티형 기저귀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흡수성능, 안전성, 소비자 사용감 조사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다. 군의 팬티형 기저귀 `군 팬티`는 흡수성능에 있어 역류량 0.2g, 순간흡수율 95%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촉감과 뭉치지 않는 정도는 각각 3.9점으로 검사 제품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리밴드 사용성 3.8점, 소비자의 전체적인 만족도 3.7점 등 전반적인 품질과 사용감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단가는 3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확인, 경제성까지 갖춘 기저귀임을 증명했다. 방사성 물질 잔류 여부 시험을 통해 `불검출`을 확인, 일본산 군 기저귀에 대한 브랜드 신뢰성을 한층 두텁게 했다. 군 기저귀 한국 정식 수입처인 에리에르 인터내셔널 코리아㈜ 관계자는 "기저귀는 흡수성능, 사용감, 가격 등을 모두 고려해 선택할 필요가 있다. 군은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췄음을 입증받았다. 또한, 이전 테이프형에 이어 팬티형까지 일본산 유아용 기저귀는 방사성 물질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므로, 군 브랜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신제품 `군 팬티형 아로매직(GOO.N PANTS AROMAGIC)`을 출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냄새를 기분 좋은 향기로 바꿔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기저귀다. 총 3가지 사이즈(M/L/XL)로 구성, 전 사이즈 모두 남녀공용 제품이다.군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사이트(www.elleairgoo-n.co.kr)에서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 군 사이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