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은 지난 18일부터 22개리 마을 마다 주민 자체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하며 청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특히 청통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선득)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대평리 풍락지 일대에 새해를 맞아 청통면 새 단장하기 운동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에는 2150공병부대, 대평리 청년회 및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약 150여명 참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풍락지 일원 구석구석 쓰레기 20여톤을 수거하고 불법현수막을 철거했다. 또한, 청통면 각 마을마다 주민 자체적 마을청결운동을 전개했다.이용수 청통면장은 “새해를 맞아 기분 좋게 내마을 청소하는 일을 함께하며 자연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우리 마을 청결문화를 다른 마을로 전파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