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노후화된 주택 밀집지역에 휴식 공간을 제공키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비산6동 소공원 조성사업을 이달 말경 개장한다.이번 사업은 방치된 나대지와 노후화된 주택을 매입해 마땅히 쉴 곳이 없었던 주민들에게 쉼터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파고라·벤치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네벤치·시이소 및 야외운동시설 등을 갖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됐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비산6동 공원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공원조성사업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