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대구점과 상인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부터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백화점에 따르면 우선 설 명절 선물상담팀을 설 전날까지 가동해 대구와 구미, 경산, 성주 등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특판활동에 나선다.선물상담팀은 상품권이나 현물 구입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의 문의를 접수한 후 구역별 전담 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설 명절 상품 전반에 관한 상담업무를 진행하게 된다.또 백화점을 찾아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상품권 판매소를 확대 운영하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상품권을 희망지역까지 무료로 상품권을 우편 배달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8일까지 전점포에서 설 상품권 패키지 1만20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올해는 상품권 구매가 법인카드로만 가능했던 기존과 달리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 체크카드(전카드사)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설 상품을 배송하는 설선물 배송팀은 2월8일부터 활동을 개시한다. 전국 배송망과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3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신속배송팀을 구성, 운영한다.아울러 롯데백화점은 29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육류, 과일, 견과류, 건강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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