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신규·전직 공무원 11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견인제(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멘토-멘티 결연식은 신규 또는 일반직 전직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 조기 배양을 위해 기획됐다.문경교육지원청은 결연식에 참석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3.0의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홍보 동영상 상영과 교육을 실시했다.김범영 행정지원과장은 “멘토는 공직생활과 업무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멘티에게 잘 전달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멘티는 모든 것을 배우기 위한 적극적인 마음을 갖고 멘토의 가르침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문경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멘티로 참석한 동로초 신규 임용자 진우철씨는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는 사자성어를 되새겨 멘토를 뛰어넘는 멘티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오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