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1시15분께 경북 구미시 도량동 김모(76)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건물 내부 17㎡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히터에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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