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식생활 정보를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농식품정보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여러기관으로 분산된 식생활정보를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되게 하기 위해 여러기관의 농식품 정보제공 사이트를 `농식품종합정보망(foodnuri)`과 연계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언제 어디서나 농식품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 구축과 모바일 웹기능을 개선하고 제철 농식품 중심의 농식품 컨슈머리포트, 농식품 및 식생활관련 식품괴담 등을 바로잡는 농식품 전문 소비자 저널 소비공감도 제작 배포한다.아울러 농식품부는 부처내 소비자정책 총괄기능의 `농식품 소비자정책 협의회`를 구축해 소통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이곳에서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기본계획을 협의하고 소비자 협력사업 활성화 등을 모색하게 된다.이밖에 농식품부는 지역소비자 간담회, 소비자단체장 농촌투어, 농소정간담회 등을 통해 농식품 정책 및 제도를 소비자관점에서 평가건의하는 소비자 지향성 평가제도도 도입키로 했다.또 소비자가 소비자를 교육하는 농사랑알리미를 2017년까지 800명을 육성하고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서비스로 잠재된 교육수요를 발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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