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달 29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뛰어난 사업성과를 인정받으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및 효율적인 운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주민 참여도,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우수사례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부상으로 받은 120만원 전액은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특히 적극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건강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및 허약노인의 건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출산육아용품지원 센터 설치로 아이 낳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으며, 축산면 건강 새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극대화하기 위해 13개 단위사업을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합쳐 임산부·영유아,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으로 구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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