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장장 및 담당상무 등 20명을 초청해 농협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부진했던 마트사업 실적을 만회하고 산지농협의 판매사업 지원확대를 통한 도시농협의 정체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신임 이창근 부본부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는 회의에 참여한 직원이 스스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참여식 회의방식으로 진행해 회의 참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농협하나로마트 장장들은 매장환경 개선을 통한 이용고객의 편의성 증대, 신선 농산물 취급물량 확대, 할인 및 판촉행사 확대 등을 통해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홍기 본부장은 “도시농협의 특성을 살려서 소비지유통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인과 지역농협에 보다 많은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대구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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