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4시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달서구 내 홀몸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을 직접 만나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상진 달서경찰서장은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을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달서서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달서서는 송파구 세모녀 사건 이후 정부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기류에 발맞춰 의례적 시설방문이 아닌 직접 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사랑 나눔 위문 봉사활동을 실시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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