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대구교통방송은 민족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23일 새벽 2시까지 7일간 2015 TBN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송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시 50분에 TBN 설날 교통특보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한다. 교통특보에서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예보와 정체상황, 예상 소요시간, 우회도로 안내, 안전운전 팁 등에 대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각 지역 방송은 매시 55분에 고속도로 교통예보를 편성해 지역 특성에 맞게 고속도로와 국도 위주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등 교통 요충지에 중계차를 배치하고, 리포터와 방송통신원들을 파견해 해당 구간의 지·정체 상황, 사고정보 등종합 교통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한다. 또한 장거리 운전에 나서는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전문가들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장거리 교통안전 칼럼을 총 6편 제작·방송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TBN 네트워크 전국연결 프로그램인 `전국을 달려요`를 편성해 각 지역별로 설을 맞는 표정과 지역소식, 화제 등 훈훈한 지역 소식과 함께 해당 지역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집 프로그램의 경우 설날과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중심으로 장거리 안전운전 요령,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졸음퇴치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꾸민다. 대구교통방송 도기창 홍보담당은 “이번 설날은 예년에 비해 연휴가 긴만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수 있도록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퀴즈나 꽁트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제작해 장시간 운전에 따른 청취자들의 지루함과 피곤함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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