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했다.군은 1억9000만원을 목표로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일출)을 필두로 활발한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4억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210%의 성과를 달성했다.73일 동안 펼쳐진 나눔캠페인에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해 작년 모금액 3억4600만원을 훌쩍 넘어섰으며, 성금 뿐 아니라 각종 위문품 기탁도 이어져 추운 겨울, 울진군을 나눔의 열기로 끓게 했다.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명절위문금, 교복지원비 및 화재복구비 등으로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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