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0일 가천면 신계리(신촌)를 시작으로 연간 60회에 걸쳐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농기계수리 봉사는 지난해에도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등 1173대를 3000원 이하 부품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해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농기계수리팀은 농업에 꼭 필요한 농기계의 사용에 있어 갈수록 급증하는 고령화, 부녀화로 농기계사용이 필수적이지만 바쁜 영농철에는 농기계사용에 따른 고장시 적기영농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영농현장 기동수리로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함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