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17일 미성년자 등을 동원해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김모(21)씨와 성매매 여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김모(16·여)양 등 2명을 앞세워 지난 13일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천안 등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2월27일부터 최근까지 20여차례 걸쳐 원정 성매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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