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인 조원진(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 의원은 18일 대한노인회에서 수여하는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및 시군구 지회 등 지역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조원진 의원은 열악한 지역의 노인 복지시설 확충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시설 개선에 국비지원확보를 통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 발전과 노인복지 분야에 지대한 공적을 남겼다고 밝혔다.그동안 조원진 의원은 대구노인연합회의 숙원사업인 노인복지회관(어르신 행복드림센터) 건립이 정상 추진되도록 건립비 60억 원 중 국비 20억 원 확보에 기여,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향상에 앞장섰다.또한 조 의원은 2014~2016년까지 대구 지역에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 증축 △본동경로당 신축 △본리동 삼리경로당 리모델링 △송영경로당 재건축 △송현2동경로당 신축사업 등 어르신들이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조원진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어르신의 비중이 높은 대구의 노인복지 정책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노후에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어르신 행복 1등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노인복지대상은 560만 회원이 가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가 어르신들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3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