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표 조시형)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kg, 11포대(50만원 상당)를 점촌5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조시형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으며 조금이나마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시형 대표는 매년 연탄과 쌀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는 통장복지도우미와 협력,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인 독거노인 11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도인환 문경시 점촌5동장은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시 주민센터에 꼭 알려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