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1000만 관광객 시대 및 세계물포럼 등 국제행사 대비 외래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대구 야간경관 관광코스를 발굴하고자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수성못과 앞산케이블카 등 대구 시내의 야경관광지와 시티투어 오픈탑 2층 버스,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권 시장이 직접 시티투어 오픈탑 3층 버스와 도시철도 3호선 야간 모노레일을 시승하며, 외국 관광객들이 대구 도심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발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점검에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 관광 관련 단체 및 한국관광공사 점검단도 함께 동행해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곳인지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