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2일 춘계 석전대제를 경산향교(전교 한효근), 하양향교(전교 허성열), 자인향교(전교 박인수)에서 일제히 봉행했다.하양향교 석전대제는 지역유림 및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조 경산시장을 초헌관으로 그리고 유림 회원인 이완규씨와 김만동씨를 아헌관, 종헌관으로 전통예법에 따라 제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하향향교는 경북도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 제107호로 지정됐으며 봄, 가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5성 20현에 대한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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