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북구 침산동 소재 달산초등학교에서 25일 오전 8시 경찰서장·경찰관 및 달산초등학교 교직원·학생, 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시민사회단체 등 80여명이 함께 ‘안전한 학교를 아이들에게 돌려주자’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확보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안·아·주’ 합동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 범시민 공감대 확산 및 붐 조성을 위해 대구북부서 관내 3개 초등학교에서 동시에 실시했으며, 등교하는 초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합동캠폐인, 통학로 주변에서 교통정리를 병행 실시했다.북부경찰서에서는 ‘안전한 학교를 아이들에게 돌려주자’ 운동의 붐 조성을 위해 향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합동캠폐인 실시 등 어린이 안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