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농촌에서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배모(33)씨 등 3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2010년 5월 6일 성주군 수륜면에서 오전 11시께 집 주인이 외출한 사이 창문으로 들어가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10년 4월부터 7월15일까지 지인인 강모(30)씨, 이모(30)씨와 함께 일대 농촌 빈집을 대상으로 총 34회에 걸쳐 34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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