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과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공무원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도민과 직접 접촉하는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동차관리 및 응급조치, 제동거리 실습, 방어운전 등 교통안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학습효과가 높은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수료 교육생을 통해 교육내용을 널리 전파함으로써 선진교통문화 정착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기획됐다.‘공무원 교통안전 교육’은 경북도가 2012년 전국최초 교통안전 특수시책으로 발굴·추진해 그 동안 1336명이 수료했다.수료자 설문결과 97% 이상의 높은 교육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50명 감소(9.2% ↓)되는 등 지역의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