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규(24·당진시청·세계랭킹 532위)가 4개월만에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대회에서 4개월만에 단식 정상에 섰다.임용규는 29일 일본 고후에서 열린 ITF 고후국제오픈 퓨처스 3차 대회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76위 우치야마 야스타카(23·일본)를 2-0(7-6<6> 6-3)으로 물리쳤다.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올해 1월 4주 군사훈련으로 군 복무를 마친 임용규는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퓨처스대회 이후 4개월만에 퓨처스대회 우승을 맛봤다.임용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포인트 18점을 더했다.2-0(7-6<6> 6-3)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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