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달부터 경북대학교 주차장이 야간에 인근 주민과 상인들에게 개방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1일 민생현장 시장실에 건의된 ‘경북대학교 주변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관련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북대와 협의, 4월부터 교내 주차장을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개방키로 했다. 주차요금은 1일 1000원이다. 아울러 시는 주변 주민과 상인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지개 공영주차장(주차면수 50면)을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이며, 산격4동 공영주차장(주차면수 70면)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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