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달 31일 오전 배광식 북구청장과 명예퇴직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상황실에서 2015년 1분기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명예퇴직은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면서 정년이 1년 이상 남은 공무원 중 본인의 원에 의거 퇴직을 신청한 공무원으로, 1분기에는 모두 5명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명예퇴임식은 외부 초청인사없이 퇴직자와 최소한의 관계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기념메달 증정 △전별금 전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