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보다 여성이, 또 나이가 많을수록 경제운전(에코드라이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운전은 친환경·경제·안전 등을 지향하는 운전으로 ‘에코드라이브’라고 불린다.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전국 성인 남녀 2241명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 인지도와 실천도 등을 조사한 결과, 에코드라이브를 가장 잘 실천하는 에코드라이버는 남성보다 여성이,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에코드라이브 실천도는 전체 11개 실천항목 중 평균 70.0%를 실천하고 있었으며 여성(71.1%)이 남성(69.3%)보다 높게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72.5%), 40대(69.7%), 30대(66.5%), 20대(65.0%)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더 많은 항목을 실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강원(8.3개), 울산(8.0개), 광주(7.7개) 순으로 많은 항목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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