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원장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1일 성주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영재학생 91명과 영재지도교사, 학부모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2003년 개원한 이래, 영재의 조기 발굴과 소질 계발을 통한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왔다. 교사관찰추천시스템과 영재성검사, 학문적성검사를 거쳐 교육 대상자로 최종 선발된 5개 과정의 91명은 영재교육 담당교사로부터 1년 동안 120시간 내외의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학생활동중심의 탐구학습에 중점을 두고 창의적 사고 함양을 위해 심화·속진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 및 토요일 영재 수업, 영재 캠프활동, 체험학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