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이 재학생들의 음악 세계를 넓히기 위해 음악계 명사를 초청한 특강과 연주를 잇달아 열고 있다. 음악대학은 21일 교내 효음아트홀에서 박인수 전 서울대 성악과 교수(테너)를 초청해 ‘진정한 소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박 교수는 “음악은 소리의 예술이다. 진정한 소리..
대구대가 최근 한국대학평가원이 발표한 대학기관평가인증 우수사례 대학으로 선정됐다.이번 인증대학 우수사례 선정은 한국대학평가원이 대학기관평가인증 사업을 통해 매년 각 대학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다른 대학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지난해 12월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통과한 대구대는 이..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원 2명이 23일 제3회 「대한민국 스승상」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교육부는 초등교육분야 대구고산초등학교 교사 이정이에게 근정포장,특수교육분야 대구성보학교 교사 노봉남에게 녹조근정훈장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교원 중에서 대구의 2명을 포함한 전체 10명을 ‘대한민..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질 때는 소화불량이 쉽게 생기는데다 늦은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에 과부하가 걸려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축적된 증상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다면 자녀의 성장 발달 사항과 생활습관 등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 5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3명 중 1명이 골다공증으로 남성보다 유병률이 5배 높았다. 지난 17일 질병관리본부의 주간건강과질병 자료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22.4%)이 골다공증, 2명 중 1명(47.9%)이 골감소증이었고 정상적인 골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민성장후군)’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2012년 약 162만명으로, 2008년에 비해 8.7% 증가했다.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병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운동이 비정상적이거나 감각 기능이 민감해 발생한다. 복통, 설사, 변비 ..
여성의 음모는 2차 성징과 함께 나타나 음부 피부의 균열을 막아주는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 12~14세에 눈에 띄기 시작해 17세가 지나면 완전히 자라 대략 5㎝ 정도의 길이에서 성장이 멈춘다. 음모의 조밀도는 성적 성숙기에 들어가면 왕성해지는 게 특징이지만 생기지 않는 경..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암치료 서비스가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학제 통합진료’와 암환자에 맞춘 특별프로그램 때문이다. ‘다학제 통합진료’는 암 진단과 수술, 치료에서부터 추적 관찰까지 각 분야 전문의가 최선의 치료방법을 환자에게 제공하는 치료법이다. 환자 중심의 새로운 ..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해마다 10%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죽상경화증 진료인원은 2008년 10만2000명에서 2013년 15만9000명으로 연평균 9.2%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2013년 기준 전체 진료환자 중 60대 이상이 68%를 차지했다. 특..
△통곡물을 먹어라 = 백미, 밀가루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줄이는 것이 좋다. GI지수는 음식이 지닌 탄수화물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흡수돼 혈당을 높이는지를 수치적으로 나타낸 것인데, 이 GI지수가 높은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면, 여드름이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탄수화물은 GI..
한달에 2~3회, 심한 경우 1주에 2~3회씩 두통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는 견디기 힘든 어지럼증이나 두통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면 정밀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피검사, 심전도, CT, MRI 등의 각종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면, 어지럼증과 두통에 대한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 ..
청나라 옹정제 시대의 한 남자가 300년의 역사를 뛰어넘어 현재로 온다. 이 남자는 대기업 상속자다. 이 상속자는 천방지축 여고생과 사랑에 빠진다. 이 여고생 또한 과거 백제인이다. 시대 배경도 안 맞고 딱 봐도 어설픈 이 드라마의 제목은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다. 제목에서 직감할 수 있듯이 SBS에서 성공..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돌파 시점이 2년 연속 1개월씩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9월 말 기준으로 1068만 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것이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2012년 11월 말 사상 처음 1000만 명 시..
이육사 선생 탄신 110주년 및 이육사문학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시화전 등이 어제부터 6일간 안동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안동시에 따르면 육사 시화전은 소산 박대성 화백과 정미연 화가가 참여해 육사 시에 그의 정신을 가미한 작품 50점을 전시한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시인 64..
대구도시철도공사는 DTRO-3鐵(힐링소통감동철)로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하여 오늘~28일까지 7일간 1, 2호선 50개 역에서 2014 디트로 문화한마당을 연다. 디트로 문화한마당 행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각종 경연대회, 전시회, 음악회, 댄스공연 등 266개의 문화행사로 펼쳐져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
“소년교도소와 소년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소년원과 교도소를 같은 의미로 생각하시는데, 소년교도소는 범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정시설이지만 소년원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특수교육기관에 해당합니다. 즉 교도소와 달리 소년원은 ‘형벌’이 선고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 아닙니..
관할 경찰서를 방문해야 했던 성범죄 경력조회를 내년부터는 인터넷을 이용해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된다. 또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인 청소년성문화센터 종사 인력 기준이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돼 센터 설치가 활성화된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
대구시는 어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외식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과 외식업 대표, 학계, 관련단체 대표,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음식문화 전문지식과 정보, 경영 비법을 공유하고 외식경영자의 신지식 습득을 통한 영업 활성화와 대구음식문화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교육과 세미나를 가졌다. ..
▶쥐띠 = 각고의 노력으로 오곡백과를 추수해 창고가 가득하니 모든 것이 여유롭다. 72년생 감정이 격해지기 쉬울 때이니 경계할 것. 5·8·9월생 하고 싶은 것은 많으나 마음과 몸이 따라주지 못하는 격. 외출은 금물. ▶소띠 = 탐욕도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넘겨야 할 때. 마음의 풍요로움이 있으면 운기..
‘슈퍼루키’ 백규정(19勩J오쇼핑)이 세계랭킹 13위로 뛰어올랐다. 백규정은 20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4.50점을 기록, 지난주보다 20계단 상승한 13위에 자리 잡았다. 백규정은 지난 19일 인천 중구 스카이72 골프클럽 바다코스(파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