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공단 근무환경 개선, 공공시설물 보수,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포함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 경북도가 한국노총경북본부와 함께 현장중심의 중소기업체 기능인력 양성교육, 일자리지원센터운영, 산업단지 출퇴근 순환버스운행,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복합형 패키지 사업이다. 올해는 사..
경북도는 19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발표하는‘팔공산둘레길 조성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의 대표적인 명산인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태와 생태환경, 문화,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와 공동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팔공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2011년 11월 대구시와 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
경북도는 18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자치법규의 대대적 정비하기 위해 법제관계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사회·경제·문화적 환경이 갈수록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치법규가 이러한 변화를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
18일 영덕군 영해장터 일원에서‘영해 3?18호국정신문화제’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광복70년 기념사업으로 이인선 경북도경제부지사, 국회의원, 대구지방보훈청장, 영덕군수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 도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영해 3·18호국정신문화제는 1919년 3월 18일 ..
경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인증업체 제품이 중국 수출입상품 전시회에서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호평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의 인증업체 제품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시에서 개최된‘제25회 중국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60건의 상담과 수출..
경북도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바른 소비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바른소비실천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건전한 소비능력 향상을 위한 소비자교육을 학교교육과 연계해 일회성, 단기성 교육에서 지속적인 교육으로 전환해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시범학교 사업이다. 바른소비실천학교는 그간 9년 동..
경북도는 2014년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발표했다.도내 인구는 총 274만8599명으로 내국인 270만794명, 외국인 4만7805명, 세대수는 115만3,559세대로 2013년 대비 인구는 5,660명(0.21%), 세대수는 1만4172세대(1.25%)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경산시 5,603명(2.19%), 칠곡군 1,262명(1.01%), 구미시 1,144명(0.27%) 등 ..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에서 ‘제31회 영해 3·18호국정신문화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영해면 일원에서 열렸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96년 전인 1919년 3월 18일(음 2월 17일) 영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영덕..
경북도는 18일 경북도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경북도새마을회 제14대 회장 이임식과 제15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 조명수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등 도단위 각급기관?단체장, 23개 시군 새마을 회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15대 경북..
경북도가 18일 제4기‘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출범을 계기로 FTA에 대한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2008년 1월 전국 최초의 도지사 직속기구로 출범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는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운영돼 왔으며, 지방 차원의 FTA 대응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범 당시 지방으로..
경북도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은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친숙한 곤충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꿈틀~꿈틀! 훨훨! 애벌레에서 나비까지’라는 제목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월 4회, 총30회 900명의 어린이에게 현장 체험학습..
청와대는 18일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 여부와 관련해 "지금 단계에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가진 브리핑에서 정부가 AIIB에 참여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전혀 들은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수석..
앞으로는 누구나 장·차관 등 정무직 고위공무원이나 공공기관장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인사의 명단은 인사혁신처에 의해 관리되며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각 부처 임명권자들은 이 명단을 활용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18일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의 장·차관 등 정무직, 과장급이상 개방형 직..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8일 국방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배치 문제를 두고 중국을 겨냥해 "영향력을 행사하려 해선 안 된다"며 불만을 표한 데 대해 "잘 한 일"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그 동안 요청도 없었고 협의..
정부가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이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 '반쪽연금' 이라는 발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을 내놨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2월5일 국민대타협기구에서 논의를 위해 제시한 정부기초제시안에 따른 추계에 의하면 퇴직 공무원(30년 근무 기준)의 총퇴직급여의 소득대체율은 재직자 52.5..
친이명박(친이)계 인사들이 18일 정부 차원의 자원외교 부정부패 척결 방침이 MB정권을 겨냥한 표적수사가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새머리 기획'이라고 비판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드러냈다. 친이계 좌장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이재오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
대통령 직속기구인 청년위원회가 기업·대학과 손잡고 청년들의 푸드트럭 창업 지원에 나선다. 청년위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현대자동차, 커핀그루나루, 죠스푸드, 제너시스 비비큐, 건국대, 서강대, 연세대 등 7개 기관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 같은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일 무상급식을 두고 한 치의 양보없는 설전을 벌이며 정면으로 충돌했다. 문 대표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한 홍 지사를 만나 "도의회 뒤에 숨지말라"며 작심 발언을 쏟아낸 한편 홍 지사는 "대안을 가져오라"며 맞받았다. 우선 문 대표는 홍 지..
고령군은 지난 16일 고령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와 성원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결혼이민여성 우리말공부방’ 개강식을 가졌다.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될 이번 공부방은 지난해 3월 개소한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해, 한국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