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경북 봉화군수는 2일 오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3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희망2014 나눔 캠페인 선포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3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신도청지역 관광산업활성화 방안을 찾는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귀농·귀촌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현안을 논의한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3일 오후 선비촌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기공식에 참, 관계자를 격려하고 첫삽을 뜬다.
저소득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출발한 영덕군 드림스타트 센터가 대상 아동 22명과 함께 지난달 30일 대구시 웃는 얼굴아트센터 청룡홀(옛 첨단문화회관)에서 ‘너는 특별하단다’라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너는 특별하단다’는 맥케이도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아이들에게 나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보고 자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뿐더러 듣기만 해도 쉽게 흥얼거리는 뮤지컬 넘버의 감동, 훌라후프의 화려한 안무, 멋진 댄스, 배우들의 라이브 노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출 따뜻한 감성 뮤지컬이다.
청송군은 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3년 12월 1일 0시 현재를 기준으로 지난 1년간(2012.12.01.~2013.11.30.)의 경지면적, 노지?시설?과수작물재배, 가축, 판매 및 경영형태와 지역의 특화작목인 사과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여 농업 관련 4개 분야 32개 항목을 조사된다.
청송 안덕면종합복지타운 준공식이 2일 현지에서 한동수 청송군수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로 건립된 안덕면종합복지타운은 대지면적 2,443㎡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건축연면적 1,777㎡로 규모로 총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사무실, 회의실, 주거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청송군은 이번에 건립한 종합복지타운의 사무실 공간에는 앞으로 남청송농협 안덕지점과 개인병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주거시설로 원룸 7실, 투룸 3실은 교사, 공무원, 지역 주민 등 세입 희망자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최근 전통시장에 대한 위생수준향상과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2013년도 전통시장위생관리사업’을 완료했다. 영양전통시장지구 내 일반음식점과 식품류 취급 업소는 대다수 업소가 소규모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으로 영업자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기초 영업시설의 위생관리가 다소 취약할 수 밖에 없었다.
울진지역에 ‘착한가게’ 바람이 불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진군에 따르면 경북공동모금회는 최근 울진지역 착한가게 신규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신규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광원 울진군수, 장현숙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장재화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사무국장,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울진군 신규 착한가게 31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신규 착한가게 대표 31명은 이 자리에서 나눔실천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배지를 전달받았다. 2011년 4호점 탄생 이후 신규가입이 주춤했던 울진지역의 착한가게는 35호점까지 크게 늘었다. 2012년 190여곳에 불과했던 경북지역 착한가게는 모두 470여곳으로 착한가게 500호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천시는 수돗물 누수 손실로 인한 경영적자해소를 위해 노후관을 교체하고 관망을 정비하는 관망선진화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영천시는 20년 이상된 노후관이 129㎞나 되는 등 누수가 심각해 총 297억원의 예산으로 상수도관 시설개선에 투자할 방침을 세우고 우선 올해 8억원을 투입해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누수탐사 및 블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노후관 교체사업으로 4년간에 걸쳐 총 289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내년에 45억원으로 시내 동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해 현재 52%의 유수율을 85% 이상 올리기로 했다.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가졌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날 박해수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 등 대표 26명에게 호국영웅 기장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시하고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의 홀몸노인 보호시스템이 지역민들로 부터 환영을 받고있다. 10월말 기준 영덕군의 노인인구는 1만2325명으로 전체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영덕군은 90세 이상 노인 인구가 303여명, 100세 이상도 10명이나 있는 장수군으로 명성을 다지고 있어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한 다양한 복지시설 확충과 안정적 생활을 위한 보장체제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한 실정이다. 군은 노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기초노령연금 103억300만원을 지급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596명에게 12억원을 지급하며 소득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의료급여 수급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이용비용 22억6300만원을 지급하고 독거노인 30세대에 ‘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을 구축해 365일 안전확인 및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치매관리사업으로 1억여원을 들여 치매조기검진 및 등록관리, 치료비 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방문보건사업을 실시해 치매, 만성질환 등이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0세 이상 노인들 중 백내장, 녹내장 등 안과질환이 있는 노인들에게는 노인 개안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취미활동으로 요요클럽 서예교실, 동화구연과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추억의 영화상영, 경로당 노래교실을 운영해 노후에 찾아오는 소외감 등의 심리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청송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서옥자)은 최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취약계층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장(15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3일 오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2월 직원조회'에 참석, 직원들과 대화을 나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3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소장회의에서 정부 3.0 실현으로 군민행복증진에 기여하도록 각 부처별 시책발굴 및 시행에 힘쓸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3일 오전 11시 '제154회 영천시의회 본회의'에 참석, '201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생활습관 개선, 조기 진단, 지속적 치료, 응급증상 숙지 등 국민이 올바르게 알고 있어야 할 필수 항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해양 방사능 오염 우려로 수산물 매출이 급감하고, 식탁에 자주 오르던 고등어, 갈치 등 대중성 어류의 판매 가격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무작정 위험하다는 불안감으로 수산물을 멀리할 필요는 없다. 정부 발표대로 우리 수산물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고, 수산물은 육류 이상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전예방에 효과가 큰 EPA, 두뇌의 지능개발과 치매에 좋은 DHA를 가지고 있어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놀라운 효능이 있다. 또 칼슘, 인 등 무기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강장 효과와 간장 기능을 강화한다. 포항은 동해안의 대표 항구답게 다양한 수산물이 넘쳐난다. 사시사철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물회, 택배가 전국을 누비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 과메기, 전국 위판량의 절반을 넘을 정도로 싸고 맛있는 포항 대게, 전통시장에서 횟집까지 가득한 자연산 활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물회, 동해안을 끼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그 으뜸은 누가 뭐래도 ‘포항물회’다.
창조기반에 시민에게 행복 지역경제에는 희망을 주는 행복도시 포항 실현 역점 박승호 포항시장은 2일 제206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시민행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해 글로벌 행복도시 포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윤 부시장이 대독한 이날 연설에서 박 시장은 올해도 철강경기 침체로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심재생과 환경복원의 대표모델인 포항운하 개통과 국내최초 해상누각인 영일대 준공, 뱃머리마을 평생교육관 개관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제불빛축제 성공 개최, 프로야구 올스타전 개최, 도민체전 5연패, 포항스틸러스 FA컵 2년 연속 우승, K리그 클래식 우승,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인 만인당 개관, 감사운동으로 전국 최초 인성도시 지정과 대통령 기관표창, 영일만항 누적 물동량 48만 TEU 달성 등 시정 분야별 성과로 ‘영일만 르네상스 실현’에 다가서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