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전화민원 증가에 따른 민원 제기 등 분쟁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해 민원상담전화 녹취시스템을 구축, 지난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화 녹취시스템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에 집중해야 될 공무원들이 악성 고질민원으로 인해 행정 효율성이 떨어짐에 따라 민원인의 전화폭언을 사전 예방하고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민원인과의 전화 통화시 언어폭력으로 인지되고 폭언이 지속될 경우 전화기의 녹취기능 버튼을 누르면 통화내용이 녹취된다는 안내 멘트를 민원인에게 사전에 송출한 후 민원인과의 모든 통화내용 녹취가 시작된다.
봉화군과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합동으로 제69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친환경 봉화를 조성하기 위한 꽃씨와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오는 28일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내성천 체육공원 축제무대 앞에서 시행한다. 봉화군민이면 누구나 1인당 8그루까지 유실수와 꽃나무, 꽃씨 등을 선착순으로 무상분양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배부되는 수종으로는 호두나무, 매실나무, 바이오체리나무, 자산홍, 민두릅, 음나무, 소나무 등 약8천400여그루과 농협중앙회봉화군지부에서 협찬하는 꽃씨 500봉지를 함께 배부한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 김규환(31)씨는 25일 오토바이 절도범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발빠른 대응으로 절도범 검거에 크게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씨는 지난 3월 16일 새벽 4시경 CCTV를 관제하던 중, 상주초등학교 안에서 오토바이 근처를 수상하게 배회하는 10대들의 동태를 포착한 후 즉시 경찰에 알림으로서 신속한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에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이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25일부터 28일까지 환경부 등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240여명에 대해 총 11회에 걸쳐 『2014년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는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초급은 3월 ~ 11월까지 9기 과정으로, 중급은 2기 과정으로 4월과 7월에 각각 10일간 비합숙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초급 14만원, 중급 40만원으로 숙박 및 식비는 자부담이다
예천군은 경북 학생체육의 최대축제인 2014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과 양궁경기 개최 준비로 분주하다. 2014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양궁경기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기장 주변정비,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예천군보건소는 숙박업 업주를 대상으로 숙박 대책과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고객지향적인 친절 마인드를 재정립했으며 또한 음식업소에도 친절?청결 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및 식중독예방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산림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요즘 해빙기와 맞물려 지반약화 등으로 경사지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우려되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각종 안전항목을 집중점검하고 산림사업장의 특성을 감안한 특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6일 예천온천 일원에서 열린 제6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온천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온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자산홍을 식재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25일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계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는 2014년도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을 오는 4월 4일 각 지역대 및 직장대별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대 편성 5년차 이상 3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7시 비상 발령해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점검한다. 또한 영주시는 2014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오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총 10일간 시민회관 강당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기본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 및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통ㆍ리대원 및 직장대원 2,081명이 해당되며, 안보교육과 응급처치요령, 화생방대처요령, 등 각종 재난안전 예방과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상 대원이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재난안전현장 활동이나 민방위훈련에 참여할 경우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하는 등 본인에게 교육의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민방위 교육 대신 참여할 수 있는 재난안전현장 활동에는 재난취약지역 안전 점검, 물놀이 안전지도, 태풍ㆍ폭설 등 재난복구활동 등이 있다
성주군 수륜면은 평소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에 출장,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민원을 직접 처리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외롭게 경로당에서 여가를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 그분들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해 자살하는 “ 세모녀 자살사건“ 등과 같은 안타까운 일들을 방지하기위해 각종 회의 또는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가구에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 된다는 사실을 홍보 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이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자 위기가정 , 노인 · 장애인세대를 방문, 면장 및 담당직원이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직속기관, 공, 사립 초, 중, 고등학교 보안업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 보안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원, 문서, 시설 등 보안전반에 대하여 보안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일선 학교에서 자주 지적되는 보안감사 주요지적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에 따라 보안관리 부실로 인한 보안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급변하는 안보정세에 대응, 보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보안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성주군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인 『질병 줄이고 건강 올리고』프로그램을 성주읍 금산3리 외 2개마을을 대상, 5주간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를 측정, 검사결과에 따른 상담을 하고 대사증후군의 개념과 영양, 금연, 절주, 구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육과 더불어 스트레칭 운동지도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 이서초등학교는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편견을 버리고 모두가 행복한 어울림 학교를 만들기 위해 3월 한 달간 특수교사가 직접 각 학급을 방문, ‘조금은 다르지만 소중한 내 친구’란 주제로 일반학생 대상 장애이해 및 장애학생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6학년 각 학급 관련교과 및 재량활동시간을 이용해 실시한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학생들이 다양성과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포함, 모두가 행복해질 권리를 가진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도록 했다. 또한 여러 가지 학교 상황에서 장애를 가진 친구를 대하는 바른 에티켓에 관한 동영상(넌 내 친구야)을 시청하고,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지체부자유 등 다양한 장애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 4대 국정 기조인 문회융성 구현을 위해 지난 19일 문화융성위원회의 경북 지역문화현장 첫 탐방에 이어 24일에는 경북도 문화융성위원회 발대식 및 창립총회가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문화융성위원회, 김관용 경북도지사, 곽용환 고령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문화융성 원년 첫 문화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해법을 모색해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고, 문화가 있는 삶 정책에 대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출범 직후, 고령군 개실마을, 성요셉재활원, 청도 코미디철가방 등 지역문화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별 토론회 및 지역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 가동해 문화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현안을 종합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제1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별빛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영천시는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별과꿈, 과학을 내품에!’라는 주제로 천문? 우주 ? 과학을 테마로 한 주제관 운영과 보현산천문과학관 체험, 아마추어 천문인의 야간 천제관측 체험인 스타파티, 별빛 테마강좌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별빛축제만의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경산시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개혁 혁파에 발맞춰 지역내 기업투자 저해 및 서민생활 불편 규제를 개혁하기 위한 규제개혁T/F팀을 구성.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책임관 7명, 반장 7명, 반원 142명으로 구성. 시정 전반에 걸쳐 7개 분야(경제, 지역개발, 복지환경분야 등)에 불합리한 규제를 전면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시는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위주의 규제 개선, 행정기관 내부 규제로 불합리하거나 잘못된 규제 개선 등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현장의 고충 규제를 적극 발굴해 상급 기관에 개선?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3대문화권사업 중의 하나인 영천시의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이 25일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호락 영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도?시의원과 자문위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리랑 태무시범단의 태권무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 추진경과 보고, 성공적인 사업을 기원하는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은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일원(111,938㎡)에 601억원(국?도비 79%, 시비 21%)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신화랑주제관, 그린스테이션, 풍월 못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9월『5+2 광역경제권 국가균형발전위원회』선도사업 선정, 설계용역 발주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했다.
청도군 매전면은 25일 관하1리 주민과 매전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가정과 마을주변을 흐르는 관하천과 세천등을 청소해 매년 실시하는 재활용품증진대회시 수집하는 고철, 농약병, 폐비닐 등 3톤을 수거했다. 관하1리 리장 박종수씨는 “오늘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합심단결해 매월 실시하는 『내집앞 내가쓸기 운동』도 동참, 맑고 깨끗한 청정 매전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가족 22명을 대상, 지난 17일~9월 29일까지 청도군소유의 수영장 자원을 활용, “장애인 재활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재활수영교실에는 수영강사 서영주씨를 초빙, 매주 2회(월, 금요일) 53회간 주차별 운동계획에 따른 수중걷기, 퀵보드, 기초수영, 아쿠아봉 체조 등 물의 저항을 이용한 수중 재활운동으로 장애인의 전신근력강화를 통한 신체기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간 정보교환 및 재활의욕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6일 오전 대가야국악당에서 열리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