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해 10월24일 2016년도에 열리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20일 오전11시 경북도체육회실사단(위원장 최암) 10여명이 안동을 찾았다. 안동시는 1981년, 1991년, 2005년도에 도민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2016년도 유치에 성공하면 네 번째로 안동에서 열리게 되며 신도청 시대 개막 후 처음 개최되는 경북도민 체육대회다. 도민체육대회는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민 대화합의 장이다. 경북체육과 지역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여서 새로운 경북, 안동의 모습을 재확인하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는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시가지 캠페인 및 결핵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캠페인은 시민과 직원이 동참해 중앙시장~ 흥덕시장 구간 까지 실시하며, 결핵검진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피로감, 식욕감퇴, 수면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검진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폐이지 팝업창에도 공지했다.
소비자 맞춤형 안전오미자 생산을 위한 『오미자 작물보호제 안전사용』교육이 지난 19일 문경오미자 재배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농가수익보다는 소비자 건강이 우선이라는 취지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김진배 연구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김준규 소장을 강사로 초빙, 보다 안전한 오미자 생산을 위해 병충해 방제보다는 예방위주로 작물보호제가 사용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문경시 영순면개발자문위원회는 지난 21일 2014년 상반기 지역향토방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제공하고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훈련은 향토예비군 영순면대에서 실시한 상반기 향방 작계 훈련으로 전투준비 및 공세적 후방지역 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향토예비군의 임무 및 역할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영순면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만식 영순면장은 인사말에서『최근 한반도의 안보환경이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향토방위와 각종 재해?재난예방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서민층 425가구에 대한 LPG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용기에 연결돼 있는 낡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가스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으로 가구당 21만9,000원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없다. 상주시관계자는 “서민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LPG가스사용환경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서민층의 가스 사용환경 향상으로 모든 시민이 살기좋은 도시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의 진드기 주의 발표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긴옷을 착용토록 당부 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풀밭 등 야외에서 활동한 후 발열, 전신근육통, 설사·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예천군은 실제거주 사실의 정확한 파악을 통한 주민등록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6.4지방선거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전체 2만1,407세대 4만5,875명을 대상, 실시하며 주민등록사항을 실거주지와 일치시키고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을 중점 조사해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알리고 조기정착을 유도함은 물론 6.4지방선거 투표소에서 본인확인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부착해 주는 것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읍면동간 정보교류 및 화합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 영주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21일 오후 2시 부석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50여명이 참석, 1부 행사에는 구미평생교육발전연구소 홍은진 교수의 “주민자치발전 및 리더쉽” 특강 및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이자 대한민국 운동치료 창시자인 이홍열 박사의 ‘건강워킹’ 특강이 있었다. 2부에는 동아리공연과 캠프파이어 등 주민자치위원간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민대식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 역할과 자세를 재확립하고 마을과 주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부터 8주간 상주시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일반인 50명을 대상,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기후 및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후변화대응 민간분야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상주지역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중 에너지분야 직접배출량은 2000년 40만6천톤 CO₂eq에서 2010년 52만9천톤 CO₂eq로 29% 증가했고, 전기?수도소비와 폐기물로 인한 간접배출량은 2000년 14만4천톤CO₂eq에서 2010년 35만6천톤 CO₂eq로 2배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상주시는 기후변화대응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민?관협력 그린스타트 지역네트워크 운영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온실가스 저감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개발공사는 도청이전 신 도시 내 공동주택 용지 2차분 6필지 22만5천㎡(3,750세대)를 오는 25일 공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용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60~85㎡이하로 건축 가능한 규모로 이는 아파트 분양 희망자가 가장 선호하는 규모로 금번 분양으로 도청이전신도시의 조기 활성화 및 이주대상 공공기관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 일정은 다음 달 9~10일까지 분양희망 건설사의 입찰서를 받은 후 11일 개찰을 실시해 다음 달 17일 계약체결 한다. 아울러 분양 관련 모든 절차는 투명성을 높이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한국자산공사 전자입찰시스템)를 통해 이루어 진다.
영주시는 대한민국 관광주간 기간인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영주시 선비촌과 시내 일원에서『2014 영주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KBS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정도전의 신드롬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는 2014년 경북도 육성축제로 지정된 『영주선비문화축제』통해 영주의 선비정신이 한문화의 뿌리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번 개최되는 선비문화축제는 기존 축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무대형 축제에서 벗어나 체험하며 즐기는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고,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되 선비문화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공연·전시·체험 등으로 구성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면서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상주시 화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제이헴프코리아는 낙동면 장곡리 일원 114,352㎡에 대마재배를 위해 상주장곡대마작목반을 구성하고 3월말부터 파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설립한 제이헴코리아는 화서면 일원의 2,642㎡에 660㎡ 규모의 공장을 건립하고, 대마 경작과 박피, 정련을 거쳐 제품 개발?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대마를 원료로 한 제품은 자동차 내구재, 전자ㆍ전기용품, 섬유, 펄프, 친환경 건축자재, 화장품 등 공업용으로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어 앞으로 수요도 점차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당진, 보성, 삼척, 안동에서 주로 길쌈용 삼베로 재배하고 있으며, 상주장곡대마작목반은 박피로 가공, 섬유, 건축자재, 화장품 등 공업원료로 제품화하는 국내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주시가 19일 시청강당에서 산하 공무원 300여명 대상으로 정보공개, 공공데이타 개방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함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시정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정보공개제도 중 원문공개는 국민의 청구가 없더라도 공무원이 업무 중 생산한 문서를 공개문서에 대해 인터넷으로 공개,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영주시는 올해 기반시스템을 구축, 내년 3월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3.0의 성공을 위해 최일선의 업무담당자가 정부3.0의 핵심 가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공유해, 공공데이타의 민간 활용을 통한 국민편의 향상, 신규 비즈니스 및 일자리 창출 등 수요자 중심의 정보를 개방,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을 정착시켜 나간다.
영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 까지 전국 최고의 복숭아재배 농업인 양성을 위해 2014년 명품 복숭아 농업대학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올해 영주시는 상?하위 농가의 소득격차가 크고, 재배기술의 차이가 심한 복숭아 작목을 전략적으로 선택, 영주시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림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이번 명품복숭아 농업대학은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 강사를 위촉, 교육만족도를 제고하고, 최상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복숭아 농업전망, 고품질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요령, 과원 토양관리, 수확 후 관리기술, 농업마케팅 등 복숭아 재배 전반에 관한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 등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24회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1일 오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 된 녹색문화 상생벨트조성사업 중간보고회에 참석,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가족형 문화체험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지난 21일 기후변화 대응반 교육 입교식에 참석,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의식전환과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천군은 지난 20일 오후 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 지역민방위대장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민방위대를 지휘?통솔하고 있는 지역 대장들의 지휘 능력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민방위대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한반도 안보현실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등 민방위대장 역량 강화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중심의 교통안전에 대한 실기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유형별 발생현황과 사고사례, 통계와 재난 안전상식, 대처요령 등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시책 홍보용 DVD도 방영했다.
경산시는 친환경농업 조성 및 우수농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오는 5월 준공예정에 있다. 미생물배양실은 총 360㎡ 규모에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발효실, 실험실, 저온저상실의 구조로 최신식 배양장비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 경산시에서 생산 예정인 미생물은 바실러스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이며 하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미숭산 자연휴양림에서 임업후계자, 표고버섯작목반, 경북도 산림관계관, 고령군산림조합 등 임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간?학계?행정 분야 임업 관계자들과 함께 고령군 임업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임업관련 정보교류와 주요 산림시책에 대한 설명을 위해 개최했다. 연찬회는 고령군 주요 산림시책 소개와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외부전문가(임원현 교수, 대구한의대)의 강의도 실시될 예정으로 있어 임업인의 다양한 정보습득은 물론 전문성을 강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지난 19일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육군3사관학교개방·호국체험 사업 등 9개 사업에 475억원의 국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종수 부시장을 비롯,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사업신청 부서의 담당 10여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담당자들을 만나 사업의 추진배경, 필요성, 기대효과 등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업 내용의 부족한 부분들을 듣고 보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