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주말 여러 지역·분야를 아우르는 선거 행보를 보였다. 국민생활 체육 경상북도 연합 회장배 축구대회에 참석한 안 예비후보는 “축구를 즐기는 분들의 열정과 패기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 기북면 덕동마을에 찾아간 안 예비후보는 해오름 로타리 클럽 창립주회에서 어르신들을 찾아뵈었다. 그 자리에서 큰절을 올린 안 예비후보는 “가풍의 효정신을 잘 계승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털어 놓았다.
박승호 새누리당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토요일인 22일, 울진군 죽변항일원에서 열린 울진군민 걷기대회에 첨석해 참가자를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자리를 옮겨 울진시장과 울진 평해 5일장을 차례로 돌아보고 장에 나온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예비후보는 이 밖에 국민생활체육 경상북도연합회장배 축구대회가 열리는 포항시 북구 양덕구장과 송라구장을 차례로 찾아 참가선수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21일 박 예비후보는 “기업 제휴 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청년 취업 100% 시대를 열겠다”고 주장했다.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 동구청장 재임당시인 지난해 12월 개통한 아양기찻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Red Dot Design Award 2014)’에서 본상(Winner)의 영예를 안았다. 독일을 대표하는 산업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권위있는 상이다. 지난해 12월23일 개통한 아양기찻길은 철거위기의 산업문화유산인 폐철교를 지역의 명품 문화·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장 후보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최근 죽전네거리 웨딩 알리앙스에서 열린 조원진의원 팬클럽 ‘원진사랑’ 창립식에 참석해, 팬클럽 회원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며, 대구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장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생겨난 자발적 팬클럽인 ‘원진사랑’은 이날, 조원진의원의 20년 의형제이자,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서포터즈 단장을 지낸 바 있는 정근식 준비위원장을 ‘원진사랑’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근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큰 인물이 되어가는 걸 지켜보고, 작지만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서 희열을 느낀다”면서 “팬클럽 운영원칙으로 외부지시를 차단하는 자발성, 조원진의원에 대한 정보공유, 그리고 열정적인 팬클럽 활동 등 세가지를 운영 원칙으로 제안”했고,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께 채택됐다.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대구를 바꾸는 주성영의 파워공약’ 11번째로 ‘대구형 규제개혁 4대 실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개혁 끝장토론을 주관하는 등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력한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펼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대구형 규제개혁 4대 실천 프로그램은 ‘규제개혁에 있어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지가 베여있다. 4대실천은 △규제개혁 과제 전수조사 △규제개혁검증위원회 설치 △규제입증책임제 실시 △규제개혁온도계 설치로 이뤄져 있다. 주성영 예비후보는 “우리 대구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선 것처럼 규제개혁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 수동적으로 정부의 조치나 지침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법개정이 되어야 가능한 것도 있지만 시의 지침이나 내규 또는 조례로도 손톱 밑 가시인 규제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현정 새누리당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24일 새누리당 중앙당을 방문, 새누리당 대구시장 선거 당내 경선에 ‘여성 우선 추천’을 강력히 요청했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간담회에서 “정치 초년생이 불과 두 달여만에 여론조사에서 6%를 넘는 지지율을 보였다. 이는 20, 30년 정치 경륜을 가진 경쟁 후보들과도 별 차이가 없다”며 “새누리당의 변화와 개혁, 새인물을 바라는 시민 정서가 여론에 반영된 것인 만큼 새누리당이 국민과 여성들 앞에서 약속한 여성 우선 추천제도의 취지를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대구시장 선거 당내 경선 후보를 고르는 과정에 객관성 역시 매우 떨어진다. 단 하루 실시한 간담회도 심층 개별 면접이 아닌 단체 미팅 수준으로 그친데다 여론조사 역시 단 한번으로 끝내는 것은 시민들이 봐도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명예회복 나선 김상순·윤경희 청도·청송군수 출마 여성 단체장 신상숙 서구의원 무소속 서구청장 도전 조민정 전 칠곡여성단체협의명예회장 칠곡군수 도전 대구구청장 21명, 구의원155명 경북 군수 23명, 군의원 343명 대구 여성 단체장 구의원 20명 경북 여성 단체장 군의원 21명 6·4 地選 군수·군의원 예비 후보등록 선거모드 6·4 지선이라는 거대한 회오리 바람이 불고있다. 공직사회도 흔들리고 있다. 선거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직사회가 선거에 휘말릴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지선은 수성(守城)이냐 탈환(奪還)이냐를 놓고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이다. 구청장 군수 구의원 군의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청도박물관이 문을 연지 불과 3개월 만에 1만명이 관람객이 찾았다. 청도박물관 최고의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주제가 있는 관광지로 사람을 한몸에 받고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청도의 문화와 역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겐 산교육장으로서 역할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겐 옛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엿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청도박물관을 찾은 1만번째 관람객 행운의 주인공은 구미에 사는 장성휘(36)씨에게 돌아갔다. 이날 장성휘씨는 가족과 함께 따스한 봄향기를 따라 방문한 이곳에서 김광수 청도군 문화관광과장으로 부터 꽃다발과 기념품을 받았다
김관용 경북지사를 향한 권오을 예비후보측의 공격이 칼바람이다. 박승호 경북지사 예비후보에 이어 권오을 예비후보도 파상공세를 퍼부으면 김관용 경북지사가 연일 두들겨 맞고있다. 권 예비후보는 경주방폐장 도청 신축공사 입찰과정 뇌물 사태를 빚대 공직자 뇌물사슬의 책임을 김관용 경북지사에게 돌렸다. 공무원 청렴도도 문제 삼았다. 권 예비후보는 24일 경북도가 전국 2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민권익위원의‘2013년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하인 5등급을 받았고, 청렴도 평가에서는 3번째로 낮은 15위를 기록하는 등 늘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때문에 김관용 경북지사는 300만 도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23일 포항시의 낮 최고 기온이 초여름 날씨인 20도까지 올라가자 영일만 항 앞 바다에는 서퍼들이 파도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천시는 19일 김천시청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향토생활관(기숙사) 건립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는 미래 우수인재 양성과 관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대구가톨릭대는 향토생활관을 건립, 지역출신 학생 50명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김천서울학사를 건립, 수도권 진학 대학생에게도 기숙사를 지원함에 따라 경북대학교를 비롯 대구 주요 5개 대학내 향토생활관을 모두 보유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교육 명품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경북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4학년도 학업중단 위기예방을 위한 New-Start상담원을 위촉하고,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해 봉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위촉된15명의 전임상담원은 관내,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순회 상담 및 집단상담을 하며, New-Start상담원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 찾아가는 상담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경북도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도민들에게 고품격 국악공연 향유기회 제공과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대구시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 교류음악회를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은 음악적 교류와 유대를 통해 대구·경북 간의 공동번영을 기원하고, 전통예술의 발전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교류음악회를 기획했다. 1부 공연은 대구시립국악단 유경조 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 상주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로 시작, 도민의 삶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이며 대금협주곡 ‘하늘소리, 청성(淸聲), ‘매화, 봄 향기 속으로’ 등 국악관현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미시는 39년 전통의 구미중앙시장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지난 18일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중소기업기청 공모사업에 구미중앙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시장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총14억원을 지원받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의 고유한 역사ㆍ문화ㆍ관광이 어우러진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상인들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경북도, 대구경북지방중기청, 대전 중소기업청 등 방문ㆍ설명과 함께 평가단 방문 현장보고회에서 당위성과 필요성을 어필하는 등 부단한 노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아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행복특별시 구미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 김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관련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미는 전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개최된 선포식은 구미시가 추구해온 안전도시, 건강도시, 녹색도시에 이어 여성복지분야에서도 전국 최고가 되고자 하는 다짐이며, 새로운 각오로 민?관이 협력 하겠다는 의지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겠다. 구미시는 성 평등 정책기반, 여성의 경제참여, 돌봄, 안전, 건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게 되며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활력있고 품격있는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낙동강이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고 있어 친환경을 모토로 시민의 삶과 문화를 담은 ‘낙동강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란 청사진을 선보였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낙동강 중심 명품수변도시의 밑그림을 마련한 것이다. 구미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12㎢(380만평)둔치 중 사용가능한 8.7㎢(263만평)에 대해 시민들을 위한 수변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테마공간을 조성하기로 기본방향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시민이용 패턴 및 주변 배후지의 토지이용 특성을 고려, 농촌지역(Green Amenity Zone), 보호지역(Eco Zone), 도시지역(Urban Zone)으로 나누고 7대 특화지구, 6대 수변시민공원 조성으로 청사진을 구체화 했다.
사)여헌학 연구회는 지난 18일 오전 11기 여헌기념관 광장(구미시 수출대로 330 소재)에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헌기념관(旅軒記念館) 개관식을 가졌다. (사)여헌학 연구회는 조선조 성리학자인 여헌 장현광(旅軒 張顯光:1554~1637)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연구?전시?교육을 통해 구미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도?시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여헌기념관을 건립했다. 여헌기념관은 지난해 5월부터 ‘여헌 학당’을 개설,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해 왔으며 우리 지역의 인문?전통을 재발견하고 진흥시키기 위해 기획전시와 시민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일 오전 김천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되는 김천시 목요회 3월 정례회에 참석해 시정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9일 오후 민방위대피소에서 열린 2014년 FE(독수리) 연습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했다.
경북도립구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행복한 어울림! 다함께 하는 우리!’란 주제로 엄마와 함께 도란도란 그림책 읽기, Fun! Fun! 어울림 한마당, 다함께 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 등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북도립구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 상호간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뿐만 아니라 다문화를 이해하고 편견을 없앨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