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내 첫 모내기가 23일 풍양면 흔효리 앞들에서 안복수(55)씨 농가 논 3,711㎡ 면적에서 실시됐다. 올해 첫 모내기는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로 출하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못자리를 설치·육묘한 조생종 운광벼로 특히, 올해 이른 추석으로 지난해 4월 30일 보다 7일 앞당겨 모내기 했다. 군은 적기 모내기를 위해 벼 육묘장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대형 육묘장 16곳, 소형 육묘장 219동을 설치, 모내기 적기는 새달 25일에서 6월 25일 사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4일 서울시 공군회관에서 열리는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 녹색환경분야 대상을 수상한다.
안효종 부시장(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4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한다.
영주시 휴천2동 주민센터와 신영주지구대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범죄 취약지 2개 권역(경북전문대학원룸주변길, 남부초등학교주변길)을 선정했다. 어두운 골목길, 학교주변골목길, 여성혼자거주 원룸촌 귀갓길주변 21곳에 △여성안심원룸귀갓길 △학교폭력예방순찰길 50m간격으로 위치번호와 장소가 기재된 형광표지판 21개를 제작, 부착한다. 위급상황에는 누구든지 구역번호 표지판에 기재된 위치번호와 장소를 말하면 지구대에서 신고된 장소로 신속히 출동하게 된다.
친환경 방역활동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지구의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해 수인성 감염병의 연중발생과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유입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추진해 나가간다. 보건소는 4월부터 10월말까지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위생해충 민원 신고?접수 시 신속한 현장조사와 방역소독을 한다.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하수구, 축사, 공중화장실, 웅덩이 등의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사업과 하루 2회 이상 인체 피해나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소독 방제를 한다
제18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4월23~25일)가 23일 막 올랐다. 대회는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회장 전용환) 주최로 전국 96팀 6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했다. 100m 등 22종목에서 저마다 개인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룬다. 대회 준비를 위해 군에서는 경기장 시설물인 전기·방송 및 전광판 시스템 점검, 참가선수단 안전사고예방 계획 등을 강화했다.
봉화군은 올해 23억원을 투입해 1100㏊의 산림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봉화군에 따르면 올해 숲가꾸기 사업은 숲이 건전한 산림으로 유지되고 경제적 가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임상 및 연령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 가꾸기 등으로 다양하게 추진된다. 올해 1차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경관적 가치 증진을 위해 춘양면 서벽리와 애당리, 법전면 어지리 등 주요 도로변 지역을 우선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향후 철로변 주변과 병·해충으로 수세가 약해진 임야를 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들의 기호도에 부응해 큰 과일보다는 중소형 과일 생산에 주력키로 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최근 먹기 편하고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수출에 적당한 크기의 사과, 배 등 중소형 과일생산을 위한 현장실증연구과제 협의회를 가졌다. 최근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로 큰 과일인 사과, 배 보다는 먹기 편한 포도, 감귤 등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한데다 수출 또한 중간 크기나 작은 크기의 과일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수행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 중소과형 사과, 배 생산 현장실증` 연구에서도 배는 450~550g정도, 사과는 250~330g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예천군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14년도 1분기 경북도 자원봉사 시군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뽑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 실적을 분석하여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원봉사 역량강화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연말평가로 우수 시·군을 시상했으나 올해부터는 분기별 평가로 전환해 2014년도 1분기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23~25일까지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 및 시·군 인·허가 및 법제 업무 담당자 66명을 대상으로‘2014년 시·도 순회 법제교육’을 했다. 법제처와 경북도 공동 주관으로 순회교육은 법제처 전문 강사들이 자치법규 관계법령의 체계적인 이해와 자치입법 실무 및 사례연구, 법령해석 방법, 알기쉬운 법령 만들기 등 이론과 실무 사례 위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자치입법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조례와 규칙의 위임이 늘어나면서 자치법규의 입안 사례가 많아져 일선 시군 공무원들에게 법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치입법의 적법성을 확보해 도민들에게 질 높은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예천읍 대심리에 있는 용인대 석사 백호체육관이 대전광역시 서구 인곡타워 2층 연회장에서 스페인 태권도계의 대부로 알려진 서승열 관장이 지도하고 있는 스페인 태권도 서도관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을 계기로 예천 백호체육관과 대전 서도관은 국제 자매 체육관으로써 상부상조하며, 올림픽 정식종목인 국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기술교류를 한다. 양국의 태권도 연구 개발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지도자 연수교육, 백호체육관 소속 선수 및 사범의 해외파견, 국내초청, 장학사업, 문화사업 등 상호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양 체육관의 자매결연은 1979년 전 예천경찰서 무도사범과 한국프로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한 백호체육관 백승두 총관장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경북도공무원교육원 공로연수대상자과정 제1기생 60여명은 4월 23일 상주시에서 귀농·귀촌 현장체험 학습을 한다. 교육원생들은 도내 각 시군에서 다양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현재 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 중인 공무원들이다. 2007년 귀농한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이근홍씨의 블루팜 블루베리 농장 등 4곳에서 귀농 초기 정착과정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실질적인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와 성공 노하우 등 대한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상주곶감유통센터 및 명실상감한우테마타운 등을 방문, 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을 알아보고 지역 농특산품을 직접 구입하는 시간도 가진다.
성주읍은 공기압축시설을 이용한 흙먼지 털이시설을 설치해 직원 및 읍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이 애용을 하고 있다. 4월초 자제보유하고 있는 각종기계·장비의 유지관리를 위해 설치한 공기압축기를 응용, 농촌지역 특성상 흙먼지가 묻은 채로 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이나 현장 확인이 많은 부서 직원들을 위해 설치해 주민들의 편익과 사무실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읍사무소를 자주 찾는다는 성주읍 용산리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흙이 많이 묻은 채로 민원실을 찾을 때는 민망하기까지 했는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22~25일까지 본청·사업소. 읍.면.동.별 직원을 대상으로 2014 상반기 맞춤형 친절교육'을 한다. 교육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원주순 강사를 초빙, '민원인과의 소통'을 주제로 교육을 하고 읍·면·동은 25일까지 읍면동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친절 습관을 유도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실천을 목적으로 첫인사하기 업무는 신속하게 처리하기, 배웅 인사하기를 중점 내용으로 한 3A운동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성주군 선남면은 22,23일 이틀간 2014 에너지이용효율화(하우스자동개폐기) 지원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들녘환경심사를 가졌다. 이날 선남면 들녘환경심사위원 8명은 선남면장실에 모여 서면심사를 거친후 개별농가를 직접방문하여 하우스자동개폐기 신청농가 242농가의 하우스작업장, 부직포적재, 영농자재 적재상태를 확인하고 주변환경정비를 지도했다. 선남면은 들녘환경심사를 통해 하우스작업장, 부직포 적재 불량 41농가를 지도, 자기소유 농지로 이동 적재 및 들녘환경개선계획서를 받는등 주변환경정비를 했다.
경북도는 공립박물관 3개소를‘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했다. 문화융성시대 각 지자체에서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해 특색 있는 공립박물관 건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 결과다. ▣청도박물관 청도박물관은 팔조령 너머 폐교였던 구)칠곡초등학교에 66억(국비18 도비8 시비40)의 사업비를 투자 고고역사관, 청도 알리미센터, 민속관으로 새단장(연면적 1817㎡)하고 2013년 개관했다. 청도박물관은 고대 이서국의 역사와 청도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시하며 옆 터에 건립 추진 중인 코미디창작촌과 더불어 청도 문화관광의 중심센터 역할을 담당한다.
경산시 일부 직원들의 복지부동 행정이 연일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어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 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23일 오전 경산시 녹색 환경과 손모 주무관은 건설 현장에서 공사로 인해 발생된 건설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다는 신고를 받았다. 하지만 현장확인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은채 오히려 신고자에게 "건설 폐기물 불법 매립한 증거를 가져와라 현장 주소를 대라"고 으름장을 놨다. 신고를 한 주민은 신고 자체가 귀찮은듯한 인상을 받았다. 주민은 현장 위치는 알고있으나 주소는 모른다고 대답하자 손모 주무관은 "그럼 단속을 할수 없다" 며 신고를 묵살했다.
경북도가 주관한 지방세 발전포럼 준비 시연회가 지난 22일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 대가야박물관에서 열렸다. 시연회에는 1차 평가를 통과, 선정된 고령군, 상주시 등 5개 시군 우수 세무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4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자 선정을 겸해 개최됐다. 5명의 발표자는 해당 시군을 대표, 재산분 주민세 과세방안과 특수 관계인의 내부 주식 거래에 대한 취득세 과세 방안 등 다양한 시책을 발표했다. 이들 안은 지방세수 확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지난 22일 임고면 우항리 현장에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가 복원을 위한 상량식을 거행했다. 영천시가 지역 성현의 성역화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포은 정몽주 선생 생가복원사업은 총사업비 25억원으로 우선 지난 2012년 사업비 3억원으로 임고서원 주변 포은 단심로 조성사업(5㎞)을 완료했다. 또 사업비 22억으로 포은 선생이 태어난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일원에 영당, 안채, 사랑채(몽랑헌), 부엌채, 대문채, 사주문 등 223.32㎡ 규모로 생가를 복원하고 부대시설인 화장실, 주차장, 시비(詩碑) 설치와 소공원 등을 조성한다. 4월 현재 기반공사를 완료, 석축공사, 담장공사, 영당과 생가를 건립 중에 있으며 올 연말 완공한다.
보잉사 영천MRO센터 건립사업이 오는 11월 초 운영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 영천시는 지난 22일 미 보잉사 영천MRO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보잉사 보잉디펜스 한국지원사업 프로그램 제임스 오라프린 부사장과 현대글로비스(주) 관계자들의 내방을 받고 이들과 함께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관련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일정에 대해 협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MRO센터 관계자들은 영천시 녹전동 건립현장을 방문해 '터'정지 작업과 진입도로, 간선도로 등 제반 기반시설들의 진척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보잉사도 더욱 사업에 가속도를 붙여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이들은 영천상공회의소 한명동 회장 초청으로 상의를 방문해 상공인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기업환경 등 제반사항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