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제6회 기후변화주간(17일 ~ 23일)을 맞아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협약식을 22일 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미래인더스, ㈜성진정밀, ㈜아바텍, ㈜영도벨벳, 주광정밀㈜, 킴스일렉㈜, ㈜프로템, ㈜효성 구미공장 등 총 9개 지역 대학 및 기업과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구미시는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참여 대학과 기업은 직장 내에서 ‘내가 먼저’(Me First)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인식시키고 녹색생활을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하는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실천을 추진해 왔다.
군위군은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했다. 건설방재과 재난복구계에 따르면 공청회는 최균섭 건설방재과장의 주재하에 대학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관계공무원, 마을주민 대표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 계획의 설명과 토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우 재난복구계장은 "주민공청회에 앞서 군은 1억8800만원을 들여 군위군 전역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형별 재난분석과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군위군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했다.
안동시 강남동 주민자치회가 산채단지 조성에 나섰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시행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 가운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된 안동시 강남동(동장 남창호) 주민자치회가 시범사업의 하나로 수상동 일대 야산에 산채단지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산채(햇순)단지는 수상동 백가골에 있는 임야 3.6㏊를 10년간 무상 임대해 햇순나무인 2년생 음나무 3680주와 1년생 두릅나무 2080주를 식재한다. 햇순나물은 식재 후 1년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웰빙시대에 부응한 친환경 기능성 농산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식재 후 3년차부터 연간 1800만원 이상의 수입이 예상되며, 앞으로 강남동 주민자치회의 중요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은 영양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21일 영양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초.중학생 51팀 1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2회 영양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출전해 과학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성과 탐구력을 길러주어 미래과학기술 인력을 육성을 장려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 날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미술, 기계공학, 전자통신, 항공우주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팀별 과제 해결하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과학 역량을 겨뤘다.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농촌진흥청 및 청송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21일부터 수형자를 대상으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농촌진흥청과 법무부 간 업무협약의 일환인 원예활동프로그램은 식물의 재배과정을 통해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의미를 깨우치고, 근로정신을 함양하여 출소 후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형자 10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며, 소요경비는 농촌진흥청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액 지원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허브식물 만들기, 수경식물 정원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심성순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협력성, 사회성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산나물·산약초 임산물 집중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 등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산림녹지과와 읍면동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단속기동반을 편성하고, 주요 입산요로에 산불감시원 등을 배치해 5월 2일까지 2주간 계도기간을 거쳐 5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기간 동안 산림소유자 동의없이 집단적으로 산나물ㆍ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와 약용수종인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음나무 등과 같은 주요 식물을 뽑거나 벌채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최근 북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구제역 예방이 중요한 시기에 발맞추어 문경시는 구제역 청정화를 위해 23일 부터 새달 23일 까지 한달간 구제역 제8차 정기 예방접종을 한다. 이번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은 제8차 예방접종을 필한 한·육우 및 젖소, 돼지, 염소, 사슴 등 1514호 8만3194두이다. 축종별 백신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한다. 영세 농가의 방역관리와 예방접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한·육우 50두미만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한다. 한·육우 50두이상 농가와 그 외 축종은 농가 자가접종을 한다.
안동시가 중국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섰다. 안동시에 따르면 중국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23일부터 새달 24일까지 중국 각 지역 교육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한다. 팸투어는 경북도 중국홍보사무소 주관으로 22일부터 5일간 실시하며 안동시와 영주시, 경주시가 함께 참여한다. 팸투어 참가자는 북경을 비롯한 9개 시, 성(省)의 학교 및 교육기관 책임자 16명으로 안동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23일 안동에 도착해 국학문화회관에서 숙박한 뒤 다음날 유교랜드,
세월호 침몰 대참사 경북지역 각종 행사가 전면 취소·연기됐다. 안동시와 청송군이 봄맞이 행사가 전면 취소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뜸하다. ▣안동시 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은 이달 26일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개최예정이던 전국유일의 여성축제인‘제13회 여성민속 한마당’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같은 날(26일) 강변시민공원에서 가질 예정이었던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원 ‘제2회 전국 어린이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도 무기연기 하기로 했다. 안동시생활체육회도 21일 11:00 마라톤운영위원회를 열어 4월 27일 개최하기로 했던 2014안동낙동강변마라톤대회를 전국대회인 점을 감안 식전행사와 개회식을 없애고 최대한 축소해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청송경찰서는 22일 오전 청송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포항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치원청,청소년복지센터,드림스타트등 아동관련 기관 간에 아동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감담회에는 아동학대는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일어나는 가정문제로 근본 예방책은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면 부모교육 의무화가 필요하고 아동 학대행위는 가정문제가
경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영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초·중생 51팀 1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2회 영양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미술, 기계공학, 전자통신, 항공우주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팀별 과제 해결을 위해 온종일 열띤 과학 재능 경쟁을 펼쳤다. 예년의 1인 탐구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2인 또는 3인이 한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게 함으로써 지금까지의 수행 결과에 치우친 심사로 인한 단점을 보완하고 탐구 과정을 보다 중시하는 방식으로 대폭 전환됐다.
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는 회원 40여명이 참석, 지난 21일 모전로(점촌교~윤직교차로, 2.1 km) 풀베기와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남·녀지도자들은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푸르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문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모전로 중앙분리대 및 도로 주변 풀베기와 병행해 영산홍, 철쭉, 사철나무 등 5종 1,500그루를 식재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22일 회의실에서 봉화한약우 사육농가 50호를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 교육을 했다. 군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무항생제 인증' 농가 50호와 '농장단계 HACCP 인증' 농가 20호를 육성하고 있다. 무항생제 축산물이란 항생제와 합성향균제,호르몬제가 포함되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를 급여해 사육한 축산물을 말한다 무항생제인증과 농장단계 HACCP인증을 동시에 받은 축산농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 축산물 직접직불제 지급대상이 되며, 해당 농가에서 한우를 출하할 경우 두당 6만원을 지원 받는다.
영주시는 영주의료원 명품요양병원과 함께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부주관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건강한 농촌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분야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영주의료원 새 희망병원·명품요양병원과 함께 건강한 농촌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분야를 신청결과 선정됐다. 공모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재능 나눔 현장 활동 지원을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 민·관조직의 참여를 유도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 발굴·지원으로 지속적인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인다. 영주시와 영주의료원 명품요양병원은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께 바른 자세(척추)교정 등의 건강관리 체험실습교육과 평소 의료혜택이 어려운 저소득층 농업인, 독거노인, 다문화 결손가정 등에 전문의 진료, 상담, 치료, 의약품 제공 등을 지속 추진한다.
상주시가 내년 국비확보에 총력전에 나선다. 는 지난해 1,43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발품팔이를 하고있다. 시는 상주 수상레저센터 조성사업 등 총 26건 사업비 1502억원의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과, 농업관련 국립 말산업연구소 등 9건의 국가기관 유치사업에 대해 민인기 부시장 주재로 지난 21일 2015년 지역발전특별회계 및 국가기관 유치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지역 현안사업 발굴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인 김종태 국회의원과 상주시가 공조체제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중앙부처 예산편성에 대비한 선제적 준비와 대응차원에서 마련됐다.
영주시는 관광주간을 맞아 새달 1~11일까지 11일간 “유료 관광시설 요금할인제”를 시행한. 2014 관광주간 운영은 지난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시『국내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연중 분산하여 여행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가족여행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영주시는 서둘러 시에서 운영 중인 소수서원과 인삼박물관 입장료를 지역민과 같이 50% 할인하기로 결정하고, 풍기온천리조트와 자율동참을 협의하여 현행 일반, 경로, 어린이 요금에서 각각 1000원씩을 할인한다.
상주시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4월초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33개 초ㆍ중·고등 4,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시도 연령이 차츰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고 흡연·음주율과 흡연·음주경험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만련됐다. 금연·절주 전문 지도강사의 청소년 흡연 및 음주폐해, 건강생활실천 등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한다. 청소년의 흡연 등은 사회적 일탈행위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흡연시작 나이가 낮아질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져 평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커 성인기의 건강문제를 가져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2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인과 귀농희망자들의 창조적 귀농, 행복한 귀촌을 위해 1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의 교육의 장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채장희 원장의‘농업! 미래의 희망’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농업정책과 김기덕 사무관의 귀농귀촌 길라잡이, 농어촌공사 전태목 팀장의 농지은행 및 유휴농지 지원 등 주요정책 소개와 기초적인 영농기술을 교육이 이어졌다. 1년간 진행되는 귀농귀촌교육프로그램은 주요작목별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편성 농업·농촌의 이해증진과 농업기술, 농업경영, 창업과정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운다.
예천군은 한천 둔치가 녹색주차장을 갖추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의 변모를 위한 마지막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한천 고향의 강 정비는 2010년 신규 하천정비사업으로 164개 지자체가 공모 신청했으며 신청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현장을 확인해 62개 지구가 확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23억원으로 군비가 62억원(28%), 국 도비 161억원을 지원받아서 지난 13년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지난 21일 시공사와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 눈으로 확인하는 행정을 펼치며 현황을 살폈다.
상주시와 상주시생활체육회는 27일 예정이었던 제20회 상주시민생활체육대회 공식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대회 규모도 대폭 축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여객선 침몰 사고에 따라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의 구조를 기원하는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다만, 해당 경기는 각 종목별 일정을 정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최소한의 규모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