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우리시대 대표적 어머니상인 탤런트 김혜자 씨가 경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1인 11역의 공연으로 우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를 깨닫게 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로 백혈병에 걸린 열 살 소년 오스카와 소아 병동의 외래 간호사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장미 할머니의 나이를 넘어서는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열 살 소년 오스카는 자신의 죽음 앞에서 조심스러워지는 부모님을 겁쟁이라고 생각하고 장미 할머니의 말에 따라 하루를 10년이라고 생각하고 살기로 한다.
포항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자 역량향상과 질적 개선을 위한 교육 분야에서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능력개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4년 참여자 소양교육 우수 자료를 공모했으며, 포항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공모에 참여해 18일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무부 대구서부보호관찰소는 지난 18일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에서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사랑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랑 나눔” 프로그램은 보호관찰소 직원들이 2012년 5월부터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떼어 모금한 성금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주군 용암면사무소에서 관내 혼자 생활하는 이상구(남, 48, 기초생활수급권자)씨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달라고 신청해 이씨 집의 도배와 담장을 개보수하는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구미시 안전재난과는 지난 17일 오후2시 가뭄대비 관련부서,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 7개 부서?단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가뭄대비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요즘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별 강수부족으로 인한 가뭄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뭄재해지역 발생에 대해 관계 부서 간 가뭄 정보 공유로 한 계절 앞선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과일천국인 김천 과수산업의 품질 향상를 위해 지난해보다 개화시기가 땅겨 질 것으로 예상되는 4월 1일부터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를 위한 장비가 갖춰진 과수 꽃가루은행을 휴무일 없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개화기 변덕스런 기상이변으로 수정불량과원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매개곤충인 벌의 개체수 감소와 기상이변에 따른 활동량 저하로 초기 착과량 부족은 결국 과수농가에 생산량은 물론 상품과율 저하로 이어져 농가소득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시는 과일 농사의 절반은 정상적인 착과가 시작인 만큼 개화기의 기상변화에 따른 인공수분 등 재배적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구미시 진평초등학교는 18일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학교 정문과 후문, 주요 교차로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 관내 기관장, 진평지구대장,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구미녹색연합회장, 학교 교직원 및 5,6학년 학급임원, 전교학생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등굣길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평소에도 학교 주변은 좁은 도로에 원룸이 밀집한 지역 특성 때문에 차량의 통행이 많아 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녹색어머니회장단 회원들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 ‘등굣길 첫 인사는 녹색어머니와 함께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란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지도를 했다.
김천시는 시민들의 주인의식 함양과 시정참여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주민참여포인트제를 운영한다. 주민참여포인트제는 김천시민 누구나 시정발전을 위한 주민제안이나 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에 참여,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가 적립되면 인센티브를 제공,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포인트는 참여 사업별로 1천∼3만점이 부여되고 누적 포인트 1만점 이상 적립 시 1포인트 당 1원 상당의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미시 도량동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발굴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발굴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가족이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는 등 위기에 처해 있으나 복지제도의 도움을 못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세대를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량동에서는 이대창 도량동장을 단장으로 하고 통장, 복지위원, 행복메신져 ,노인회장, 노인돌보미 등 3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특별 조사 발굴단을 구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사,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새봄을 맞아 생동감이 넘치는 농촌현장, 농업인회관을 찾아 5급이상 전 간부공무원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농민들의 영농활동 준비에 부족하거나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산불발생의 50%이상이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고 그 중에서도 3월중순부터 4월말까지는 산불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로 산불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후에는 농업기술센터로 이동, 항생?항균미생물로 병해예방을 통한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는 친환경미생물배양소,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부담 해소와 농작업기의 공동활용으로 농기계 이용률 증대를 도모하는 농기계임대사업장을 견학했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2015년 신규 시책발굴 및 국도비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허동찬 부시장 및 국소장과 담당 실과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경부고속도로 역사관 건립, 도시재생 연계 국토 디자인사업,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등 40개의 신규시책이 발표됐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책보고, 토론이 있었다. 특히 지역행복생활권으로 김천-구미-칠곡의 중추도시권역 사업인 금오산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공동개발, 공공도서관 공동이용, 광역버스정보시스템구축(BIS) 등 신규사업은 긍정적인 반면, 도로연계 부분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상호 연계 협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 선산초등학교 유도부 어린이들이 각종 유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관내 학교의 운동부로서 모범적인 운영이란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경북도 회장기 유도대회에서 선산초등학교는 초등부 단체전 3위 입상을 비롯 여초부 개인전 1위(양지현), 여초부 2위(양서윤), 남초부 3위(문현준)에 입상,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높였다.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은 19일 오후 2시 민방공대피소에서 열리는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9일 오후 2시 김천혁신도시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17일부터 혁신도시로 이전을 마친 4개 공공기관의 임직원을 대상, 특별 강좌인 통기타 교실을 한시적으로 운영 한다. 이번 강좌는 아직까지 혁신도시에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하고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많은 직원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은 물론 낯선 곳에서의 빠른 정착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통기타 교실은 지난 2월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마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주2회 총 30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교육 장소인 우정사업조달사무소로 파견해 교육을 실시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안동초 6학년 58명, 안동동부초 15명 73명의 학생이 안동영어마을 입소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초등학교 20기 1,446명, 중학교 8기 614명, 고등학교 2기 160명 총 2,220명의 학생들이 안동영어마을에 입소해 실용영어 중심의 다양한 영어체험 기회를 가진다. 안동영어마을은 입소생들의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원어민에 의한 코너별 상황 체험 활동 중심으로 3박 4일간의 다양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동영어마을 정규프로그램 골든벨 우승 및 준우승자 초등 20명, 중등 20명에게 4주간 필리핀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17~18일까지 2일간 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무궁화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청렴과 도덕성 향상을 위한 동영상 시청과, 청렴도 향상 방안, 음주가상체험, 경북 국학원 백미숙 강사 초청 널리 국민을 이롭게하는 “홍익정신, 홍익리더쉽”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개교 44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두봉관 대강당에서 권혁주 주교를 비롯, 총장,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기념 미사를 가졌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경북 북부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여성 고등교육 기관으로 지역민의 관심과 격려 속에 1970년 지금의 율세동에서 신입생 117명을 시작으로 상지여자전문학교로 개교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간다운 인간을 만드는 교육을 추구하며, 인간 본연의 자세를 갖춘 직업인 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삼아 개교 이후 44년 동안 3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과 국가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영양군보건소는 18일 오후1시30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임신부와 남편을 대상,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육아교실은 안전한 분만을 위한 “라마즈 분만법”과 엄마가 주는 최고의 선물 “명품 모유수유 성공도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라마즈 분만법은 이완과 호흡에 대한 실습에 비중을 둬 출산할 때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모유수유도 교육모형을 활용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좀 더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주안점을 두었다. 강사는 안동성소병원 유영란 수간호사와 안동의료원 메디컬센터 이정화 간호사다.
경북도관광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의 호텔부지에 중·저가형 호텔체인브랜드인 ‘베네키아 그랜드 호텔’이 오는 20일 첫 삽을 뜬다. 이번에 착공하는 ‘베네키아 그랜드 호텔’은 (주)다옴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부지 13,090㎡를 매입,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9층 객실 수 90실 규모로 건립된다. 관광호텔의 건립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숙박시설 공급을 해소함은 물론 공사가 완료되는 2015년까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경북도군위교육지원청과의 ‘선비문화체험연수’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18일 오전 11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선비수련 및 인성교육,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의 장으로 활용, 폭넓은 문화체험 연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 선비문화체험연수를 통한 지역 내 교원의 도덕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두 기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 개설을 계속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