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도심지내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가로변과 둔치 등에 늘 푸른 녹색도시 조성에 나선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안막동, 상아동 일원 영남도시자연공원의 폐지와 도청신도시 연접 검무산 일대의 근린공원 지정 및 안동호 내 수변공원 지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 안동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말 승인고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안동시 공원 전체 76곳 중 공원조성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28곳과 변경 3곳 등 총31곳에 대해 13억5천 여 만원을 들여 올 11월까지 도시공원조성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며, 정하동 낙동공원 등 동지역 5개 근린공원에 대해 1차적으로 내달 2-3일 이틀간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의 피해범위가 확산되고 봄철을 맞아 조경수 및 제재목 등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9일간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내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 조경업체, 제재소, 톱밥공장, 목 가공 업체 등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자 료를 작성?비치하는지 여부와 생산 확인용 검인 또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가 없는 소나무류의 이동을 집중단속 한다.
안동소방서는 지난 17일 3층 소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 상황을 설정, 재난 현장 대응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지역 내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절차, 통제단 요원들의 임무숙지 등 요원별 대응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영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서 소수마루에서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 기관이 공직선거에 대한 정보공유, 합동단속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은 불·탈법선거 행위 사전 차단 및 공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협업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상호간 전문 역량을 보완 · 발전시켜 보다 밝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임진왜란 때 육군의 명장 충의공 정기룡장군을 추도하는 제3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열린다. 대한승마협회와 경북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경기와 장애물경기로 나눠 진행되며, 마장마술경기는 17일부터 2일간, 장애물경기는 21일부터 3일간 250여명의 국내 엘리트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북전문대학교가 국방부로부터 ‘육군 부사관 학군단 시범운영대학’에 선정돼 부사관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대학은 지난해 9월 국방부에 부사관 학군단 설립을 신청, 총12개 대학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작년 12월 국방부 및 각 군 대표로 구성된 실시단을 통해 2차 현지실사를 받았다. 이어 지난 12일 최종 심의위원회인 각 군 대표, 교육부관련 과장, 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위직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 육군은 경북전문대학교, 전남과학대학, 혜천대학, ▲ 해군은 경기과학기술대학, ▲ 공군은 영진전문대학, ▲ 해병은 여주대학이 최종 선발 됐다. 선발된 6개 전문대학은 2015년 8월부터 부사관 학군단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상주시는 최근 복지소외계층의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됨에 따라 3월 한달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소외계층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최근 3개월이상 체납해 단전, 단수, 단가스된 가구와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기초수급 탈락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빈곤계층으로, 읍면동 이·통·반장, 복지위원, 새마을 부녀회장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조사를 실시한다.
예천군은 최근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자살사건 등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가족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끝내 사망에 이르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는 3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별조사 실시로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 나섰다. 이번 중점 발굴대상은 단전?단수가구, 가족의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인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생활이 어려운 한 부모가족, 자녀와 관계 단절로 생계가 힘든 독거노인 등 공공?민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외래해충(꽃매미)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꽃매미 알집제거 및 일제 공동 방제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꽃 매미는 산림에서 자생하는 가죽나무등의 기주식물에 분포하면서 수확기 포도 및 사과포장에 비래, 과실흡즙 및 그을음병 발생등으로 과실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외래 해충이다. 특히 이번 방제기간 중에는 공무원은 물론 농가, 유관 기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풍기읍 외 12개 면.동에 대해 포도밭과 도로변, 철도변, 산림지역에 서식하는 꽃 매미 알집제거 및 성충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 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18일 오후 청소년수련관에서 군수, 군의원, 실과소장, 농축산 관련기관ㆍ단체 및 관련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ㆍ축산업 6차 산업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농촌의 FTA 확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가소득 정체와 농촌 활력이 저하돼 어려운 농촌 경제 현실을 극복, 농업의 부가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등 농촌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용역업체인 경북도립대학교 이지홍교수의 진행으로 농업에 2차, 3차 산업을 접목한 6차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축산업의 가공ㆍ유통ㆍ관광을 아우르는 종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성백영 시장,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등 지역인사 및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쏘시오그룹 연수원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의약품을 비롯, 음료, 물류, 전산, 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를 두고 있으며, 특히, 1932년에 창립한 (구)동아제약은 지주회사로서 그룹 전체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수립하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박카스를 비롯 일반의약품 판매를 전담하는 동아제약, 전문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을 해외에 판매하는 동아ST 등 3사로 분할하고 신약개발과 글로벌 경영으로 세계적인 제약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약기업이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관내 소비자 40명을 대상, 농촌사랑 소비자 교육 개강식을 갖고 11월 까지 월1회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신청은 인터넷과 전화로 접수하고 도시소비자의 역할에 대한 특강, 농업기술센터 업무소개를 시작으로 베란다 채소, 야생화 분화, 우리차, 효소담기 및 농산물 수확, 로컬푸드 체험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려 농업과 농촌을 이해시키고 도농상생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9일 오전 능금농협 예천사과유통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18일 동아쏘시오그룹과 연수원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낙동강 시대를 맞아 신도청지역과 김천혁신도시 등을 연계하는 낙동강 경제벨트 형성의 중심에 상주가 자리잡아 투자유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 풍기읍은 지난14일 풍기읍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 주민,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기읍 남원천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해빙기를 맞아 남원천 1.5㎞(상수도수원지-풍기1교-전구교)에 부유 퇴적 쓰레기 등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수변지역 일대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영농폐비닐 등 2톤을 수거했다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 이상철(47) 농가가 18일 쌍림면 신곡들하우스에서 오봉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금년 첫 모내기는 한해에 두 차례 벼 재배하는 2기작(二期作)으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벼 2기작 재배의 가능성을 시험해보기 위해 부추재배하우스 2,000㎡에 극조생종인 오봉벼를 시험재배 하게 된다. 모내기 실시후 6월 중순경 수확하고 6월 20일경 2차 모내기를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성과가 좋을 경우 2기작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18일 고령읍 우륵로 전선지중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우륵로 전선지중화사업에 총사업비 38억원(군비, 한전·통신)을 들여 중앙사거리 ~ 쾌빈교까지 850m에 대해 모든 전선 및 통신을 지하로 매설, 무질서한 시가지 환경을 정비한다. 이 사업은 행정 절차 등을 거쳐 2014년 5월에 착공, 올 12월에 완공계획이며, 군은 사업이 착공되면 도로굴착으로 인해 인근 상가의 영업과 지역주민의 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하여 철저한 공정관리와 조기 준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산시 옥산동 745-7 .7층 높이의 건물에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이곳 현장의 작업 인부들은 7층 높이의 철구조물을 설치 작업중이나 안전모 등은 착용도 않고 작업을 하고 있어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추락 등 안전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청도군의 웃음건강센터(코미디철가방극장)와 몰래길이 2013 한국관광의 별 창조관광 부문 최종후보지에 선정돼 타후보지들과 함께 경합을 벌이고 있다. 풍각면 성곡리에 위치한 웃음건강센터(코미디철가방극장)에는 개그공연을 즐기려는 국내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성곡리에서 남산리로 이어지는 몰래길은 아늑한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고, 인근의 그린투어식당은 농촌마을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최고의 관광지를 선정하기 위해 2010년 처음으로 제정해 4회째를 맞았고, 올해는 4개 분야 11개 부문으로 확대해 선정한다.
영천시자원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의 물결로 신나고 훈훈한 주말을 보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동안 영천지역은 구석구석 마을마을마다 봄꽃이 피어나듯 행복마을 조성에 자원봉사의 물결이 넘쳐 흘렀다. 영천집사랑봉사단, 한마음회회원들은 이틀간 영천시 금호읍 석섬리 정신지체 장애인 가구 집안 곳곳을 수리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천 집사랑봉사단은 연4회 분기별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에 회원들의 회비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