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만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유족에게는 ‘보훈예우수당’을,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는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함께 사망위로금을 지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 및 사망위로금은 ‘울진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이달 개정됨에 따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이들의 명예를 기리고 예우를 강화코자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지급일 기준 현재 울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유족 중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호(순국선열), 제2호(애국지사), 제3호(전몰군경), 제4호(전상군경)에 속하는 국가유공자 유족에게만 이에 해당된다.
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재능나눔이란 금전기부, 봉사활동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개인·기업·단체가 습득한 기술, 지식 등의 무형의 재능을 기업·단체·지역민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인적·물적 재능을 농촌마을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회복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1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영천시는 자원봉사센터 및 현재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와 연계, 사업을 신청해 민관 협업 운영 특징을 가진 지자체·단체가 농촌재능기부 확산과 농촌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기획으로 평가받았다.
이마트 안동점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로 자리잡은 ‘안동한우 안동점 입점 1주년 기념 할인판매 행사’를 가졌다. 안동한우는 지난해 4월 20일 이마트 안동점 입점을 계기로 10월 24일 이마트 전국매장 500두 판매행사와 함께 육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 1월 3일부터는 이마트 전국매장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려 안동한우의 명성을 높였다. 안동한우는 2012년과 2013년 연속으로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2013년과 2014년 연이어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로 전국구 한우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한반도선진화재단과 월간조선이 공동기획으로 올해 처음 전국 9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세계화 수준 평가 결과,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 3위, 성과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한반도선진화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구미시는 박재완 이사장으로부터 세계화 종합우수 기초자치단체 인증서를 받았다. 세계화 수준 평가는 세계화 여건, 세계화 노력, 세계화 성과 등 3부분으로 나눠 총 53개의 세부지표로 측정됐다. 세계화 여건(20%, 19위)부문은 인적?자연환경적?문화역사적 여건, 사회경제적 기반, 행?재정적 여건 등을 정부기관, 공공기관, 연구소 등이 발간한 통계자료집 활용했다. 세계화 노력(30%, 8위)부문은 민선5기 시장의 리더십?노력 , 시청 직원의 노력과 활동을 기관 공식 홈페이지 자료를 활용해 조사했다.
경주시는 지난 18일 ‘월간조선’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의 미래도시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한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 순위 평가’에서 세계화도시 지방자치단체 최우수상과 세계화 리더십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7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0년 7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도시세계화 수준을 위한 노력의 정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경주시는 자치단체가 맡고 있는 국제기구의 직위수, 참가한 국제회의 수, 투자유치 설명회 횟수,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건수 그리고 국제무대에서의 역량과 활동을 평가한 리더십 부문에서 78개 기초자치도시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도시 세계화여건, 노력, 성과를 함께 고려한 종합순위에서는 2위를 차지했고 특히, 세계화여건과 세계화노력 부문에는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용현 의성경찰서장이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홍익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대구시 동구 진인동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경북경찰청 홍익인상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김용현 의성경찰서장이 홍익대상, 김월선 의성군 안계면장이 홍익행정상, 김정희 경주 경찰발전위원회 사무국장이 홍익도민상을 받았다.
친환경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 구미보건소는 공원, 산책로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주민들이 모기 때문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방충식물의 일종인 구문초를 식재해 환경친화적인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녹지대 방역사업은 화학살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및 인체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었으나 허브의 일종인 구문초를 이용한 방역사업은 인체에는 해가 없으면서도 모기가 싫어하는 독특한 향을 발산, 모기를 쫒기 때문에 산책로나 공원에 식재 한다. 구미시는 종합 방역사업 일환으로 구문초 식재사업을 금오산올레길, 동락동원, 지산수우, 이계천, 녹지와 인접한 학교 및 야간돌돔이 유치원 등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구문초 1,000포기와 해충을 유인하는 색상 및 유인제가 함유된 해충유인트랩 1,000개를 식재 및 설치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연수원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초임 초등교장 65명, 중등교장 34명을 대상으로 학교경영역량강화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경북중등음악교사들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오광환 연수원장은 초임 교장으로의 부임을 축하하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성취감, 건전한 인간관계, 참여, 의미있는 삶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의 교육력은 교장의 역할이 절대적임을 사례를 들어 되새기면서 본 연수를 통해 교장의 학교경영역량이 강화되고 나아가 본인의 자아를 실현함과 동시에 학교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되기를 기원했다. 연수는 학교장 리더십, 학교경영의 실제, 예산 집행의 합리적 운용과 감사의 실제 등을 강의와 토의, 사례발표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교경영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우기 위해 김천에 소재한 봉계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허동찬 김천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오전 10시 김천시 다문화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다문화이주여성 친정방문 간담회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최대 현안 국책사업인『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이 지난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 통과 후 이달 17일『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지정』이 최종 정부 고시됐다고 밝혔다. 삼국유사 가온누리 지구는 지난 2008년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5+2광역경제권 실현을 위한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됐고, 2011년 4월「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에 의거 국토교통부의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및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돼, 지난해 7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했고 지난달 24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었다.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군의 최대 관광인프라조성사업으로 삼국유사의 전통문화콘텐츠를 현시대와 접목을 통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사업비 1,374억 원을 투자,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삼국유사의 가치와 즐거움이 함께 하는 역사문화체험의 신모델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고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의 정체성 확립과 군민 결집의 구심점을 목표로 테마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은 지난 15일 영동군청에서 3도 화합·상생·공동 발전을 위한 백두대간 삼도봉권역 발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김철훈 김천시 기획예산담당관, 정태홍 영동군 기획감사실장, 김인환 무주군 기획관리실장을 비롯, 3개 시·군 기획담당과 실무자들이 모여 3도 화합공원 조성, 3도 화합축제 개최 등 영·호남, 충청권이 지역을 넘어 국민 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각 시군에서는 3도가 정부의 3.0 정책에 부합하는 선도과제 등 실행계획을 공유할 것과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취지에 맞는 기반 및 편의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그리고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추진을 위한 발전계획 수립과 생활권협의회 구성 등 실질적인 협의기구 구성을 논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EIP총괄사업단(이하 EIP사업단,)은 (사)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이하 ESCO협회)와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업무 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 및 산업단지의 지속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생태산업단지 활성화, 세미나 등 공동행사의 진행, 인력/정보 등 자료 활용 및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대한 협력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기업들은 기술의 변화에 부합하지 않는 환경 규제, 재활용 가능한 폐부산물에 대해 비용을 들여 처리하는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번 양 기관의 협력으로 환경 문제와 관련된 사안과 에너지 분야 자원순환에 대한 체질 개선과 성장 코칭 서비스를 통한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의 활성화 및 기업 현실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마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석적읍에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331개 읍면동의 3년간(‘08~’10년) 표준화사망률과 25개 시군 5년간(‘08~’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취약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표준화사망률을 분석한 우리마을 건강지도, 지난 5년간 고위험음주율 등 7개 지표를 활용한 건강행태와 취약인구수 지표를 분석한 8개 읍면별 건강순위를 공개하고 석적읍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난 1일 석적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대상 설명회를 가진 후 사업대상 공모를 거쳐 우선대상 3개 (한솔아파트 ,포남, 망정)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김천시 수도사업소를 방문한 담당 교수 및 지자체 공무원 등 40여명은 지난 16일 오전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현장 학습(소규모 정수장 운영)을 위해 황금정수장 및 지례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교육원 측은 수돗물 공급 시스템이 우수하고 상수도 시설 운영에 노하우가 많은 김천시를 선택하고 예산부족으로 상수도 시설 증설을 못하고 있는 지자체에 모범이 될 만한 소규모 정수장 시설을 갖추고 있는 지례정수장에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현장 교육에서는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영훈 수도사업소장으로부터 정수장 일반 현황을 간단히 소개 받고 정수장 시설규모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을 둘러 보며 1시간 정도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아시아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는 2014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세계적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남녀, 단식/복식/혼합복식으로 구분되며 예선전은 리그전, 본선전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27일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웹진을 제작해 연중 개최되는 대회 홍보를 하고 있다.
구미지역의 병원과 경찰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아동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피해아동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하기로 했다.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여성긴급전화1336 경북센터 등 5개 기관단체는 지난 18일 오후3시 구미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학대의 피해아동 보호와 지원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지원문제에 대해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가 각 기관과 유기적 관계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느끼고 구미경찰서에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이들 기관에서 의료지원 요청시 피해자를 치료하고 임시피난처로서 병실을 제공 하는 등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게 된다.
청송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그미멘토링’을 실시했다. 민?경?학이 하나 돼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멘토링 활동이 벌써 3년째를 맞아 해를 거듭하면 할수록 다문화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이제는 멘토링 하는 날을 기다리고, 멘토인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이 더욱더 열정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 가은읍은 2014도민체전 개최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문경을 만들기 위한 「2014 푸르美 공원화사업」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가은읍 입구인 섯밭재 가로변과 공원에 철쭉과 팬지를 식재해 가은읍 진입로를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했다. 한편 가은읍은 직영 육묘장 2개동 80평의 비닐하우스에 푸르미 공원화사업에 소요되는 매리골드 2만그루를 비롯, 사루비아, 맨드라미, 해바라기 등 꽃묘를 자체 생산, 가로화단과 철로자전거변, 아자개장터 등에 식재 할 계획이며 각 마을에도 공급해 마을진입로, 마을회관 주변에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농기센 대회의실에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의 사과재배 농가 150명을 대상, 지역특화작목 사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작목의 전문 농업기술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사과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으로 사과 재배 관리 중심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 정재권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고품질 사과 생산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영양군은 지난 12일 새벽에 발생한 영양고추유통공사 공장 화재로 인한 사태수습과 군민 안정을 위한 ‘영양고추유통공사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권영택 영양군수가 지난 17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 발표한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정상화 방안 내용은 8월말까지 화재피해 시설을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차질 없는 수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최우선 사항이며, 만일 여의치 못할 상황발생 시를 대비, 저장시설을 확보해 둔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수매 한 홍고추를 가공처리 없이 홍고추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해 어떠한 경우에도 농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