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립 본리도서관은 3월부터 2개월간 멘토링 스쿨 지역아동센터(달서구 송현1동)에서‘찾아가는 펀펀 동화구연 사업’을 펼친다. ‘찾아가는 펀펀 동화구연 사업’은 본리도서관 ‘문화강좌 수료자 파견사업’의 하나로 독서문화사업 교류 및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근 기관과 상호협력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고 도서관 문화강좌 수료자 재능기부를 통한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재능기부사업이다. 본 사업은 본리도서관 문화강좌인 ‘성인 동화구연’(2011년 개설) 프로그램 수료자 중 재능기부자를 1차 선발하여 교육환경이 다소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업을 진행한다. 재능기부자 5명은 3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멘토링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1~2학년 5명, 3~4학년 5명을 대상으로 두 개 반을 운영한다. 총 9주에 걸쳐 차시별 주제와 도서에 따라 동화구연 수업이 진행된다.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2013 드림스타트 사업(공공부문 중심의 선진국형 아동복지사업)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2010년 이래 드림스타트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사업지원단과 민간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전국 대도시 자치구 및 중소도시 106곳을 대상으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등 6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현장방문점검 및 전산 입력자료 확인 등으로 이뤄졌다.
4월5일 식목일 맞아 일선 지자체마다 나무심기가 한창이다. ▣ 수성구 대구 수성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범어근린공원에서 제6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구온난화, 폭염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쾌적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회원,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주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이팝나무 300그루를 심는다. 수성구는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 다음날인 21일 오전 10시부터 수성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마련한다.
대구시 남구청은 오는 24일부터 새달4일 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 제2전시실에서 2014년 봄맞이 기획전시회를 지역의 중견 여류 서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지혜, 이윤숙, 장인정’ 3인 작가의 대표작품을 중심으로 한 삼인삼서(三人三書)·익자삼우(益者三友) 초대전 “3人3書 기획전”을 연다. 전시회는 3인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들로 지역민 누구나 편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예작품을 통해 각기 작가들만의 독특한 개성과 작가 고유의 필체를 부각시킨 작품인 전서, 전각, 행서, 문인화, 한글, 현대서예 등 전통과 현대적인 서예에 기반으로 다양한 레파토리와 스토리가 있는 작품 60여점이 전시 된다.
달성군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당일 원활한 신분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을 이용하여 읍·면 공무원과 이·반장이 사실조사를 위한 개별방문 시 스티커 미부착 세대에 대하여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맞춤형 홍보에 나선다. 대형마트, 역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서비스’도 진행한다.
대구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서 이윤원(동구1)의원이 당선됐다. 이 의장의 임기는 이재술 전 의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6월말까지다. 이 의원은 18일 대구시의회 본의장에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출석의원 26명중 15표를 획득했다. 한편 이재녕 의원은 9표, 이성수 의원은 2표를 각각 얻는데 그쳤다.
경북우정청은‘지적재조사’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를 20일 발행한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적은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로서, 기후변화와 급격한 산업개발 등으로 변형, 훼손되어 실제 지적도와 맞지 않아 토지분쟁과 개발사업의 지연 등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대구지역 변호사들의 '착한가게'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담, 이병희, 조은희 변호사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정기적으로 매출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음식점과 학원, 병원 등 모든 업종의 참여가 가능하다. 대구 법조계에서는 지난해 4월 장익현 법률사무소가 최초로 착한가게에 가입했으며 지난 5일 법무법인 '참길'이 대구 최초의 착한법무법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병희 변호사는 "대구 변호사들의 나눔 실천 소식을 듣고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더 따뜻한 대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30회 3·18호국정신문화제 기념식'과 '만세재현 행사'가 영덕군 영해장터 일원에서 열렸다. 1919년 3월18일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영해장터 일원에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3·1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다. 18일 도에 따르면 올해 호국정신문화제는 17일 개막행사에서 민요한마당, 민속놀이, 각종 체험행사 등이 펼쳐졌다. 이날 오후에는 신돌석 장군의 출정식 재현, 횃불만세행진 등이 진행됐다. 신돌석 장군 뮤지컬 공연이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본 행사는 오전 10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국회의원, 지역주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도민 1000여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 3·18만세대행진, 추념식 순으로 성대하게 거행됐다. 기념식은 광복회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축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스마트그리드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실현의 전략 도출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융합 포럼’을 연다.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정부 공모사업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예비 사업자로 선정되어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확산사업에 앞서 대구시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3월 19일 달성군 현풍면 소재 DGIST에서 스마트 그리드와 신재생 에너지의 기술융합 등에 의한 지역 창조경제 실현전략 도출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
52개국 다문화 가족이 경북에서 둥지를 틀었다. 결혼이민자 1만 1856명이다. 베트남 (40%), 중국(36%), 필리핀(8%)순 이다. 이 사실은 경북도가 도내 결혼이민자의 출신국적 조사(2월14~28일까지)에서 확인됐다. 조사에서 52개국 1만 1856명의 결혼이민자들이 현재 경북도에 가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국가별 현황은 베트남 4,743명으로 전체 결혼이민자의 40%차지했다. 중국 4,314(36%)명 필리핀 928(8%)명 순으로 전체 결혼이민자의 84%가 아시아 국가가 차지하고 있다.
오는 21일 분양 예정인 침산 화성파크드림이 분양도 하기 전에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지역의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에서 신천을 누릴 수 있고 소비자의 트랜드를 반영한 대단지란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침산화성은 북구의 중심인 침산동에 위치해 있고 신천공원을 누릴 수 있는 다른 단지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강변은 도시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한다. 잘 정비된 강변은 도시미관과 어우러져 도심속 힐링은 물론이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되는 등 도심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주거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차지하고 있다. 실제 유명한 강을 끼고 있는 세계의 주요 도시들을 살펴보면 강이 의미하는 가치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
이영근(57)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노동분과 부위원장이 달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10일 달서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데 이어 14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공천신청을 하고 18일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달서구청장 출마선언을 통해 “대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달서구에 몰려 있음에도 실질적인 복지혜택과 주거환경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달서구의 발전을 위해 달서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19일 오전 중앙시장(신시장)에서 6·4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권 시장은 18일 미리 배포한 기자회견 자료를 통해 "안동을 따뜻한 소통 공동체로 만들고 세계적인 역사문화 도시로 발돋움시켜 희망찬 명품 신도청 시대를 열어 가고자 다시 한 번 안동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또 "지난 4년간 말하기 보다는 듣기에, 생색내기 보다는 성과 거두기에 목적을 두면서 요란하지는 않지만 할 일은 모두 이루고자 노력했다"고 전제한 뒤 "그 결과 안동경제 살리기 예산은 4년 연속 1조원 시대를 이뤘다"며 그간 성과를 보고했다. 민선 6기에 도전하는 공약도 발표했다.
박승호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경북농업지원공사를 설림한다고 공약했다. 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8일 “농촌이 고령화 되면서 농기계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경북농업지원공사를 설립해 농촌 어르신들의 농사 걱정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하는 고가의 농기계를 사더라도 대부분 사용일수가 1년에 고작 2~3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 비용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게 이유다. 요즘은 농가의 영농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농기계은행’이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농기계은행’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줌으로써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경쟁력 향상에 보탬을 주는 제도다. 박 예비후보는 경북지역 농촌의 고령화율이 2012년에 이미 39.1%로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의 도심재생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228 브릿지 타워(Bridge Tower)’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민간자본 유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사업비 3000억원(토지매입비 제외)을 들여 대구시 중구 경상감영길 117-7번지 일원의 1만3377㎡(4033평) 부지에 건물면적 15만2000㎡(4만6000평) 규모의 28층 높이의 2개 복합타워를 건립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 예비후보는 “사업 예정부지는 영남의 중심지인 대구의 전통을 이어가는 경상감영과 근대 한국의 모습을 간직한 대표적 도심지역”이라면서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문화와 창조경제를 융화시킬 수 있는 공간적 특성을 지닌다”고 말했다
심현정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민심잡기가 강행군이다. 심현정 새누리당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8일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출근길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굴알리기에 나서는 등 밑바닥 민심 잡기에 돌입했다. 심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대구시장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에게 정정당당한 승부를 내자고 촉구했다. ▣ 당도 후보도 정정당당한 승부 하자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을 김천·영천까지 확대하겠다. 권오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한 말이다. 국내 최초 모노레일로 건설하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모든 구간 열차 시험운전이 19일 시행된다. 때문에 권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대구지역내 교통망 구축이 완성돼 가고 있어 대구 인근 경북도민을 위한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을 김천·영천까지 확대하겠다 공약했다. 대구권 광역전철망은 구미~대구~경산(61.9㎞)을 연결하는 전철망 구축사업으로서 애초 올해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1월에서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돼 국토부가 기본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하지만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은 기존 경부선 시설을 활용하기 때문에 투입 비용(1천171억원)이 낮아 경제성이 대단히 높은 사업이다.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참신한 선거홍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능식 홍보 동영상 ‘짓궂은 활력대구’ 2편을 공개했다. 팔굽혀펴기를 통해 주 후보의 체력을 검증한 1편에 이어 2편은 팔씨름과 머리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았다. 머리숱이 많다는 사회자의 짓궂은 질문을 주 후보가 대구홍보로 절묘하게 받아치는 내용이 나온다. 짓궂은 활력대구는 딱딱한 정치메시지를 편안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하기위해 TV예능프로그램식으로 제작됐다.
경찰이 대구 달성문화재단의 사업비 지출관련 해 불법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이 문화사업 전담을 위해 출연한 재단이다. 달성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경찰은 며칠 전 협조공문을 보내 문화재단사업비 지출 등에 관한 서류를 확보했다. 지난해 달성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비가 과다 지출됐다고 지적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서류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