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선 경산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성기팔 예비후보가 주민들을 찾아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선거구는 서부1동, 남부동, 남천면이다. 그는 옥산동에서 태어나 지난 50년을 지역의 선·후배님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삶을 같이해 왔고, 농민의 아들이었기에 누구보다도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기본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20여년 동안 지역 사회에서 학교운영위원장 등 교육현장 활동과 정당활동(새누리당)을 통해 조용하게 봉사를 해왔다고 자부했다. 때문에 지역의 당면한 현안이 무엇인지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지역의 미흡한 교육환경과 복지환경 그리고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경기에 대한 주민여러분들의 걱정과 희망사항을 가슴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준(60) 예천군수가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 군수는 지난 13일 예천읍 남본리의 새누리당 예천연락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 동안의 알찬 경험과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추진하겠다"며 공식출마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지금은 새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건설을 향한 발걸음을 조금도 늦출 수 없는 중요하고 긴박한 시기"라면서 "이 같은 무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모든 열정과 능력, 마지막 남아 있는 모든 힘을 군민화합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바치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동수 청송군수가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 군수는 "군정의 연속성이 있어야 청송발전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면서 “농민이 잘사는 부자청송,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청송, 모두가 걱정없이 살 수 있는 행복청송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과 문화·레저 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유형의 문화관광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청송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며 "펼쳐 놓은 사업들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경북지체장애인연합회 포항시지회(회장 이용성)와 중앙상가상인회(회장 강철순)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지체장애인연합회 이용성 포항시지회장은 이날 오후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어 “지체장애인1급 아들을 둔 공원식 예비후보야말로 포항시 지체장애인들의 지지를 받아 마땅하다”며 “최근 언론에 보도된 공지웅군의 훈훈한 사연은 참 감동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얼마 남지않은 경선이지만 경북지체장애인 포항시지부 회원일동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공원식 예비후보를 지지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중앙상가상인회도 이날 오후 공원식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새누리당 김정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조사 조작의혹에 대한 경찰의 조속한 수사와 함께 후보자 경선일정 연기를 다시한번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포항시민의 지지를 얻어 포항시장으로 당선되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경선 참여를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최근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자 여론조사와 관련, 조작의혹 및 불미스런 일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지어 “컷오프 관련 여론조사를 의뢰받은 여론조사기관조차 조작의혹과 관련 정당성에 이의를 제기했다”며 “이에 포항시장 1차 컷오프 경선여론조사 과정이 부정과 불공정성으로 선거가 얼룩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장을 들고 경북지사에 도전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북도지사후보로 오중기 도당위원장을 최종 추천받아 후보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오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15일 오전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접수한다
새누리당 김관용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추풍령과 함께 경상도와 중앙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도(道) 경계 죽령에서 ‘돈이 되고 일자리가 만들어 지는 산림 자원 활용’에 대한 견해와 함께 충북 등 타시도와 연계한 ‘광역권 개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죽령을 찾은 새누리당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이곳을 찾은 도민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산림은 더 이상 바라보고만 있는 존재가 아니라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하면서, 잘 가꾸어 진 숲과 임산물을 충북 등 타시도와 함께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가 찾은 해발 669m 죽령. ‘경북은 이곳을 넘어 중앙정부와 연결’하는데 20년의 긴 시간이 걸렸다. 이곳은 또한 신라 제8대 아달라왕 때 처음 열린 이후,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품었던 과거길 이었으며, 봇짐장수와 등짐장수들에게는 거상의 희망을 간직하게 했던 역사의 현장이다.
정순천(54) 새누리당 대구시의원 수성구 제1선거구(범어1동, 범어2동, 범어3동, 범어4동, 만촌1동, 황금1동, 황금2동) 예비후보가 범어네거리 인근에서 주민 및 내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조원진 국회의원, 권영진·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김대현·김형렬·이진훈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들이 직접 참석하였고, 김무성·이한구·주호영·유승민·윤재옥·김상훈·김희국·이혜훈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눈길을 모았다. 또 신성일 전 국회의원, 이윤원 대구시의회 의장 및 동료의원, 마학관 전 대구시의원, 김범섭 수성구의회 의장, 한해동 전 수성구의회 의장, 차순자 새누리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등 정계 인사들과 박규하 민통자문회의 대구지역 부회장, 김국원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장, 정희수 수성구 시니어클럽회장, 도재덕 수성구방위협의회장, 황종길 바르게살기 수성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재준 새누리당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동구 4선거구)는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과 공약을 발표했다 도재준 예비후보는 그간의 의정활동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그는 △혁신도시등 추진되고있는 국책사업 △K2 군공항 및 연료단지의 조기이전등을 지역국회의원들과 같이 적극 협력해 성공리에 조기 완료한다고 공약했다. 도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는 △혁신도시내 스마트 중·고등 유치 △국립 청소년 직업체험수련원 유치△장애인 복지관건립 △율하4초등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해용 새누리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생활폐기물 수거원으로 변신했다. 정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6시 동구 신암1동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을 찾아 폐기물 수거 일일체험을 하면서 수거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수거원은 “문전 수거제 전면 실시로 기존의 거점수거방식보다 업무 강도가 훨씬 높아졌다”면서 인력 충원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진훈 새누리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교육·문화 대표도시 수성구 완성’을 위한 교육·문화 분야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최근 수성구가 230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교육여건 1위로 평가받은 여세를 몰아 “청소년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 강화, 학교 교육 경쟁력 제고, 평생학습 활성화, 대구 문화관광 거점 육성, 교육·문화 분야 괜찮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이 지식과 문화를 소통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청소년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특강, 포럼, 체험 등을 진행함으로써 통섭과 세계화 능력을 길러주는 글로벌창의스쿨과 지식공유 네트워크인 수성 TEDx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작년부터 영어 강의로 진행되는 글로벌 유스 아카데미가 폭발적 인기를 끌 만큼 수준이 높은 수성구 청소년들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성환 새누리당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14일 대구지역 최초의 무료 장애인 전용목욕탕 운영 공약을 밝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공약은 가정에 목욕시설을 갖추지 못하거나 신체적 이유로 대중목욕탕 이용을 꺼리는 장애인들을 위한 친 서민 공약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1999년 달서구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장애인 전용목욕탕을 운영했고, 2009년 상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목욕탕 운영에 나섰으나, 무료로 운영하는 장애인 전용목욕탕은 강 예비후보의 구상이 최초다. 이 공약의 실현을 위해 강 예비후보는 승강기 설치 여부 등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목욕탕을 선정해 평일 하루를 임대할 예정이며, 샤워용 휠체어와 핸드레일, 미끄럼 방지매트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장애인 전용목욕탕으로 탈바꿈한다.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대구의 기업투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를 찾아 “자동차 부품, 기계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영남권 앵커기업(성장유망업종 모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로봇, 의료산업 등 대구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연관 기업체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관·정 기업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면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한독상의 등 해외 경제단체와 업무 협력을 유기적으로 구축하는 등 해외 기업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기호 1번 조원진 의원은 경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4일, 효잔치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공약설명회와 언론사 인터뷰 등으로 바쁜 가운데, 서구와 북구에 대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서구 이현동, 비산동, 평리동, 원대동과 북구 고성동, 칠성동 등 도심 소음, 진동, 교통불편을 가져온 철도 대구도심구간을 지하화하여 ‘철로 없는 도시’, ‘단절 없는 대구’로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서구는 철도 지하화와 연계해서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고, 광장과 역세권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서대구 공단재생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달서천 복개도로 복원 및 생태하천을 조성해서 주민휴식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와룡산 생태숲 조성을 통해 서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청도군수 후보로 이승율 전 청도농협 조합장이 최종 확정됐다.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의 첫 결과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여론조사 경선 소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변호사)는 14일 청도군수 예비후보 3명에 대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이승율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경선 소위원원회는 이날 김재근·이기환·이승율 등 3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예비후보는 2위와는 득표률에서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6·4지선 대구교육감 자리를 놓고 3명의 전사가 진검승부를 낸다. 우동기 현 교육감과 정만진 전 교육위원, 송인정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민심속으로 들어갔다. 그동안 조용하던 대구교육감선거에 정만진(59) 전 교육위원이 가세하면서 선거전에 불씨를 당겼다. 정 전 대구시교육위원은 낙선 후보 연대의 통합 후보로 출마한다. 정 전 대구시교육위원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한 신평, 도기호, 정만진 등 3명이 단일화를 이뤄 저를 통합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정만진 전 교육위원과 신평 경북대 로스쿨 교수, 도기호 전 이곡중학교 교감 등 3인은 13일 모임을 갖고 정 전 위원을 단일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경산시가 발주한 공사현장이 안전등은 '나몰라라 식"의 공사를 강행, 말썽이다.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전면적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경산시가 발주 (주)청진이엔시가 시공하는 경산네거리 교차로 개선공사가 여론도마에 올랐다. 지난주부터 본공사를 시작하면서 네거리 곳곳이 파헤쳐진 상태다. 이곳 현장은 경산지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하루 수만대가 이곳 경산 네거리를 경우하고있다. 이러한곳을 공사 하면서 안전 펜스등 안전시설은 전혀 하지않고 공사를 강행 하고 있어 자칫 대형 사고 위험에 처해있어 철저한 "안전에 대비한후 공사를 진행" 해야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6·4지선 TK대첩이 '아전인수식'이다. 새누리당 공천을 놓고 탈락자들이 공천학살이라며 새누리당을 향해 맹폭을 가하고 있다. 대구 경북 곳곳이 잡음 투성이다. 대구시장 후보 경선을 놓고 조원진 의원은 서상기 의원에게 '밀실거래 빅딜설의 현실화'라고 맹공을 퍼붓고 있다. ▣서상기 후보 경선 시퇴하라 조 의원은 14일 서상기의원에게 대구의 미래 시민의 자존심은 안중에도 없느냐고 정면공격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주성영 전 의원의 서상기 경선후보 지지선언은 경선후보 지지와 국회의원 지역구를 맞바꾸는 '밀실거래 빅딜'이라고 주장하고 서 경선후보의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14일 대한불교 조계종 부인사 숭모전에서 열린 제28회 선덕여왕 숭모재에서 보살들이 6가지 공양물(육법공양)중 과일을 바치고 있다.
배한철 경북도의원이 6·4 지선에서 경북도의언 재선에 도전한다. 선거구는 경산시 제2선거구인 하양, 진량, 와촌 지역이다. 그는 하양 지하철 1호선연장, 하양 와촌 경산, 지식 산업지구 조성,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제2노인복지관 건립, 조산천 고향의 강 살리기, 하양읍민 운동장건립, 진량 내 경산4 일반산업단지 조성, 문천지 공원화조성 등, 정부와 경북도의 지원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대규모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경산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산업인프라구축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