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공정은 철광석을 쇳물로, 쇳물을 최종 철강 제품으로 생산하기까지 길고도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과정에는 수 많은 설비가 도입된다. 제철소에는 거대한 원료 하역기에서 각종 고온, 고압, 회전 설비들에 이르기까지 수 만대의 설비들이 존재하기에 설비전문가들은 “세상에 기상천외하고 희귀한 설비..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금융사각지대의 소상공인에 대한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과 4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피해와 신용도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
경북경찰청이 도내 불법 대형 사행성게임장 및 코로나19 유흥업소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구미와 상주일대 불법 대형·사행성 게임장 4곳에 경북경찰청 생활질서계 풍속단속팀과 경찰서 생활질서계 등 11명의 경찰관 경력을 투입해 합동 단속을 전개했다.경찰은 게임산업진흥..
계명문화대학교가 경북대학교와 함께 동물보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계명문화대는 경북대 수의과대학과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물 보건 분야 고등교육 진흥을 위한 정보·자료 교환 △학생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현..
대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께 서구 비산동의 한 숙박시설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복도에 있던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업주가 곧바로 불을 꺼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관계자의 진술과 CC(폐쇄회..
대구의 체육시설과 종교시설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비말 확산’이 지목되고 있다. 마스크 착용 미흡, 집단 음식물 취식, 소모임, 에어컨과 대형선풍기 가동에 따라 비말이 확산된다는 것이다.대구에서는 5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1명(해외유입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951명으로 늘었다.지역감염 신..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26명, 포항시에서 24명, 경주시에서 4명,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각 2명, 김천, 안동시에서 각 1명 등 모두 60명이 확진됐다.지난 4일(0시 기준) 48명 발생에 이어 올해들어 연일 최고 기록이다.경산시에서는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
문화재청이 대구 함지산 팔거산성 유물 헬기 이송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한다.이송되는 유물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함지산 팔거산성 학술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목곽집수지(木槨集水池) 목부재 유물들이다. 지난달 14일 한 차례 이송된 후 나머지 유물들이 추가로 옮겨진다.대구 팔거산성은 출토사례가 극히..
경북도가 지난 5월말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구성한 이후 처음으로 지역의 공동주택에 대한 품질점검에 나섰다.점검단은 5일 영주 더리브스위트엠 주상복합 아파트(가흥동. 947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건축·토목·조경·설비 등 8개 분야에 11명의 품질점검위원과 입주예정자 대표 및 영주시청..
폭염이 계속되면서 경북 동해안이 어류 양식장에서 피해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육상양식 64곳, 가두리 12곳, 축제식 5곳 등의 양식장에 강도다리, 넙치, 조피볼락 등 1700만 마리의 어류가 양식되고 있다.지난달 24일부터 4일 현재까지 포항 9곳에서 넙치·강도다리 12만3430마리, 영..
대구시 수성구는 들안길 공공예술창작촌 핵심시설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공예술창작촌 내 건축물 6곳을 확보한 수성구는 이 중 3곳을 지역 문화·예술 확산과 주거지역 개발 대안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수성구는 연내 설계를 완료한 후 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행정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는 5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관련해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을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의견청취의 건'은 지난해 7월 30일 우여곡절을 거쳐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극적으로 합의가 된 이후의 첫 행정절차로, 군위군의 대구광역..
한국 골프 대표팀 고진영이 5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 9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5일 예천군 사과 농가를 방문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과 여름철 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현장점검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김춘안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조장합과 관계공무원 등도 동행했다.이 지사와 김 장관은 폭염이 장기화하고 있..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올해 하반기 내수 경기 회복을 통해 4% 성장을 달성하려던 정부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을 서두르고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보강하는 등 수출을 중심으로 피어오르던 경기 회복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기 위..
대구에서 5일 0시 기준 교회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지난해 2~3월 신천지 사태로 촉발된 1차 대유행 이후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121명(해외유입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951명이다.대구에서 세 자리 수의 하루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3월 11일 131명이 나온..
대구시는 최근 교회와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체육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PCR(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 의무화와 방역수칙 위반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에 대한 집합금지 및 시설폐쇄 등 강력한 조치를 5일 시행했다.대구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1명(해외유입 1명)으로 누..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를 비전으로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끌고 있는 민선 7기 경주호가 어느덧 출범 3년을 맞아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 사는 부자도시 도약’이라는 종착점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7기 경주호는 소통·공감·화합이라는 시정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군 산하 공공시설 58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수기대장과 함께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QR체크인)도 활용해 왔으나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이들이 많아 더욱 간편하고 신속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안심콜 서비스를 ..
포스코의 고품격 복합문화공간 ‘Park1538’, 지난 3일에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에 시상하는 국내 조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