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이 오는 2월부터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기르며 가족 사랑도 키울 수 있는 주말농장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28일 대구농협에 따르면 분양대상지는 동구, 북구, 달성군이다.이 지역 농장 6곳에서 텃밭 약 1만7104㎡(5174평), 450여세대를 분양한다. 텃밭의 분양가격은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통상 3.3㎡당 5000원~1만원으로 농장별로 오는 3~4월 개장할 예정이다. 분양신청은 해당 농장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분양대상 농장에 대한 사항은 농협 대구지역본부(053-760-3027)에 확인하면 된다. 특히 주말농장은 주말 및 공휴일을 이용해 가족들이 자연속에서 친환경 채소를 직접 기르며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보고 배울 수 있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믿고 식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해마다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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