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안동의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와 공동주관으로 17일 오후 2시, 안동의료원 본관 6층 대회의장에서 ‘2025년 제1차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동시 소재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낙상 예방 및 대응법, 욕창 예방 및 관리 방법 등 노인 돌봄에 필수적인 내용을 사례 중심의 시연형 실무교육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강의는 키스톤아동발달연구소 김재현 팀장(물리치료사)이 맡아,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별 대응 방법을 전달하며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헌신하는 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안동권(안동·의성·청송·영양)내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취약계층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통합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송명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