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교육문화센터는 지난달 30일 2020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을 개강했다.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은 오늘 개강하는 노래교실을 비롯해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격증 취득이나 창업 등을 위한 전문·기술 및 창업·부업과정과 자기계발, 취미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교양·문화과정, 음악·건강교육과정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 등 6개 과정, 37과목 50개 반으로 150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6월 25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른 서각, 도예, 중국어 회화 과목이 교양·문화 과정에 신설되어 관심이 많았으며, 퇴근 후 직장인들을 위한 홈베이킹, 커피바리스타, 댄스스포츠 등도 여전히 인기가 높았다. 교육문화센터는 상반기 개강에 앞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미술실, 무용실 등 각 반에 노후된 교육용품을 교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건물 입구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해 수강생들에게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 주는 등 새 학기 맞이에 철저히 대비했다.최경희 교육문화센터 소장은 “수강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며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문화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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