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29일까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잔잔한 행복’을 주제로 조미숙 작가의 전시전을 연다.상설갤러리는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해 매달 다양한 전시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전은 꽃과 자연, 사람의 향기와 같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주제로 그린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조미숙 작가는 현재 예천동부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직 생활 틈틈이 준비한 작품으로 생명체의 본질인 사랑과 따스한 마음, 그리고 그 속에서 찾은 행복을 전달한다.조 작가는 예천군청 갤러리 전시(2인전), 초등미술교과연구회 회원 전시, 경북도 수채화 전시회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작품 활동에 더욱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