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47분께 김천시 율곡동 김천경찰서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40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다.불은 지상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서 근로자들이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방음벽으로 튀어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근로자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경미한 부상이라고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천경찰서 신청사는 2018년 착공해 오는 6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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