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대구달서지사에 근무하는 직원 한명(A)이 보건소로부터 확진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보건소 직원 A씨는 호흡기 증상이 있어 지난 13일 ○○병원을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14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양성판정에 대비해 직원 A씨가 병원을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은 당일(3월 13일) 대구달서지사가 입주해 있는 대구경북지역본부 전체 건물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A씨의 이동경로를 확보해 근접근무자 및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확진자 확산 방지 및 민원대책을 수립했다.이후 14일 A씨가 최종 양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전날 파악한 A씨의 이동경로를 보건소에 즉시 제공해 역학조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