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2020년도 ‘제13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이번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1개 과정만 진행해오던 이전의 농업인대학과 달리 친환경농업, 농산물가공, 병해충무인항공방제기운영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사태로 인해 세 과정 따로 개강식을 진행해 2개 과정은 먼저 실시했고, 12일 친환경농업 과정까지 개강식을 하며 교육시작을 알렸다.올해 13년째를 맞는 칠곡군 농업인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친환경농업과정’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재배 기술, 유통전망, 가공 상품화, 경영요령, 친환경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한다.‘농산물가공과정’은 가공창업 인력 육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 사업에 관심이 높은 농업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