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관련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이 경찰에 고발됐다.대구지방경찰청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관련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9명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이 네티즌들은 대구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인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의 서혁수 대표에 의해 경찰에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네티즌들은 이용수 할머니와 관련된 기사에 이 할머니를 비하하는 내용이나 명예를 훼손하는 등의 댓글을 적어 고발됐다서 대표는 이용수 할머니와 관련된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