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8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2층짜리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불은 건물 내부와 식자재 등을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차량 34대와 인력 91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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