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대구․경북 심뇌혈관질환 집중분석’ 자료집(Fact-sheet)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대구·경북 각 시군구별 고혈압 등 8개 심뇌혈관질환 의료이용을 분석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연도별 변화추이 △전국 대비 현황 △시·군·구별 현황 △성별·연령별 현황을 알기 쉬운 해석과 지도,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하여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였다.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18년 이상지질혈증 의료이용률이 2014년 대비 대구가 4.2%p, 경북이 4.4%p 증가하여 고혈압(대구 0.6%p, 경북 1.0%p)과 당뇨병(대구0.8%p, 경북1.0%p)에 비해 의료이용률 증가폭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구지역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대비 이상지질혈증과 심근경색증 의료이용률이 높게 나타나 분석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보건의료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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